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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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입장문 발표전남 구례군 김순호 군수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순호 군수는 입장문 서두에서"전남 동부권은 의료 불모지로 공공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과대학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인구 밀집도가 매우 높고, 전남 생산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현장이 많아 대형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 외상센터 등 여러 분야의 의료시스템이 필요한 지역이다”고 말했다. 특히"우리 군은 군민의 약 40%가 65세 이상 고령인구로 상급병원을 이용하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음에도 근거리 상급병원의 부재로 공공의료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국립의대 유치는 고도의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합리적 판단을 요하는 국가의 중요한 보건의료정책”이라며"180만 전남도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법적 절차와 원칙, 공정성이 담보된 정부 주관 공모를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동부권 지역주민, 의료계, 교육계가 적극 협력하여 의대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구례군민과 함께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사진 - 구례군,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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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토산어종 보호 위한 내수면 외래어종 수매사업 실시전남 함평군이 오는 17일부터 토산어종 보호와 지역 생태계 복원을 위한 유해 외래어종 수매사업에 나선다. 군은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 등이 토산어종의 서식을 저해하고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어, 토산어종 보호 및 내수면 어업인의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외래어종 수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매사업은 영산강에서 관내 내수면 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단체의 신청을 받아 총 10톤의 수매를 실시하며, 포획한 외래어종에 대해 kg당 4천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수매한 외래어종은 양식장의 사료 등으로 재활용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자연생태계를 보전할 뿐만 아니라 자원의 친환경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토산어종 보호를 위한 외래어종 수매 사업을 통해 고유 어종의 자원 증식 및 지역 생태계 복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수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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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엄다마을카페‧도서관 ‘새 단장’…문화향유 기회 확대전남 함평군은 16일 엄다면 엄다마을카페와 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농촌 지역 주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선박주권역 다목적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엄다마을카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음료를 마시며 족욕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군은 엄다마을카페 재개장에 맞춰 인접한 엄다작은도서관도 재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엄다작은도서관은 독서뿐 아니라 주민 공동 회의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졌으며, 오는 6월부터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업사이클 팝아트가 매주 수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정순용 엄다면장은 "엄다마을카페와 엄다작은도서관은 누구나 편하게 커피 한잔의 여유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엄다마을카페‧도서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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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시원한 여름나기’ 폭염 대응 총력전남 함평군은 올해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저감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냉방기기 점검‧수리 지원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무더운 날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 3~5월에도 때 이른 고온 현상과 폭염 일수 증가에 따라 선제적인 폭염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지난해 폭염저감시설 3개소 설치에 이어 통합그린쉼터, 그늘막 등 7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무더위쉼터 416개소에 냉방기기 점검 및 수리 지원, 도심지 살수차 운영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다방면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보호 대책으로 독거노인 대상 건강방문관리 및 야외노동자 대상 폭염 대응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폭염 대책 관리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7월과 8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 - 함평군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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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함평소방서, 산불 발생 예방‧대응을 위한 소방 합동훈련 추진전남 함평군이 함평소방서와 함께 지난 14일 대동제 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산불 발생 예방‧대응을 위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실질적인 진화훈련으로 현장 인력의 역량과 통합지휘본부 운영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없는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함평소방서 및 함평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차 2대, 소방차 1대, 산불 진화 급수장치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기존 훈련과는 달리 무게 등이 동일한 목재 등 가연물을 두고 산불지연제의 진압 효과를 실험하는 절차를 추가했으며, 산불 현장 영상 송출 및 신속한 피해 범위 파악 등을 위한 민간‧소방 드론을 활용한 합동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속적인 산불 진화 모의 훈련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 계절적 특성이 있는 봄철은 산불에 취약한 만큼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산림 내 금연 및 쓰레기 소각 행위 근절 등 군민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소방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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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사랑신안군봉사단, 염색 봉사로 회춘을 선물하다!남도사랑신안군봉사단은 지난 14일 단원 10여 명과 함께 압해읍 월포리 경로당과 신장3리 노인회관을 방문해 염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도사랑신안군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에게 꼼꼼하게 염색약을 발라 드리고 준비한 간식을 나눠드리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특별한 추억과 젊음을 선물해 큰 호응을 받았다. 염색 봉사를 받은 박모(84세, 월포리)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는 것이 천리를 걸어가는 것처럼 힘들었는데, 이렇게 마을 경로당까지 찾아와서 염색을 예쁘게 해주니 너무나 고맙고,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복숙 단장은 "농번기인데도 불구하고 염색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단원들께 고맙다.”라며 "앞으로 10월까지 매월 2~3곳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압해읍 어르신들에게 회춘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남도사랑신안군봉사단, 염색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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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작성부터 주민의견 청취신안군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수립 방향을 결정하고자 오는 20일까지 군민의 의견을 듣는다.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2007년부터 시행되었다. 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2024년 주민참여예산은 운영계획 수립 시부터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10일부터 청취를 시작했다. 신안군은 이번 청취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중점 희망 분야와 운영 방향 등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운영계획 작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견 청취 대상은 신안군에 주소를 둔 주민부터 학생, 근로자 등 생활인구를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예산편성 모든 과정에 군민들의 참여 기회가 보장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참여 민주주의가 꽃피우는 신안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의견제출 방법이나 더 자세한 내용은 신안군 홈페이지의 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신안군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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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일동 지사협, ‘가정의 달 사랑의 밥상 지원’여수시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연합모금 사업으로 ‘가정의 달 사랑의 밥상 지원’ 사업을 펼쳤다. ‘가정의 달 사랑의 밥상 지원’은 마을별 경로당에 어르신을 초대해 영양만점 밥상을 차려드리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부녀회, 삼일동 직원 40여 명이 참여, 삼일동 경로당 19개소에 오곡밥, 제철나물, 수육 등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건강 문제로 참석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운규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사랑의 밥상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활기찬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호 삼일동장은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삼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연합모금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비롯해 행복 빨래방 운영,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냉난방비 지원, 생활용품 꾸러미 지원, 겨울이불 지원 등 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진 - 여수시 삼일동 지사협, ‘가정의 달 사랑의 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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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만덕동,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서 줍킹!여수시 만덕동은 지난 13일 예리고의 집 수녀님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약 25명과 함께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에서 쓰레기 줍킹(줍다의 줍과 워킹의 킹의 조합)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에 따르면 만성리 해수욕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검은모래 해변으로 사계절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맨발걷기 장소로도 손꼽히고 있고 전현무계획, 1박2일에서도 소개된 장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하지만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생활 쓰레기도 많이 발생하고 비가 자주 내려 해양쓰레기가 밀려와 예리고의 집 수녀분이 지난 만덕동 열린시정 대화시간에 합동 줍킹를 건의해 행사가 추진됐다. 문우환 만덕동장은 "아름다운 만덕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신 참여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만덕동 검은모래 해변 줍킹이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아름다운 섬 가꾸기 출발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여수시 만덕동,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서 줍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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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제2기 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6~9월까지 진행하는 ‘제2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613을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양재, 제과제빵, 홈패션 등 기능반 9개 ▲민화, 소도구필라테스, 한국무용 등 취미반 18개 ▲의류수선, 플루트 등 야간반 11개 등 38개 과목이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밸리댄스, 소도구필라테스, 여성합창 3개 과목은 여성 전용 수강 과목이. 희망자는 오는 20~24일까지 5일간 여수시 누리집 ‘OK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에서 여성문화회관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된다. 수강료는 기능과정은 45,000원, 취미과정은 30,000원으로 13주분을 전액 선납해야하며,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유족․참전유공자․고엽제후유의증자․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1개 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여성가족과(☎659~4173)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취미 문화활동 프로그램들을 통해 여성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제2기 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