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김영록 지사, 대한의사협회에 감사패사진 - 김영록 전남지사 대한의사협회 광역시도의사회장 협의회 감사패 전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에 기여한 대한의사협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지사는 지난 13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광역시도의사회 협의회에 참석, "의료계의 눈물겨운 헌신 덕분에 코로나 방역 모범국가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의료자원 불균형 등 지역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아는 대한의사협회와 시도의사회의 힘이 꼭 필요하다”며 전남 의료정책에 대한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전남의 어려운 의료현실에 대해 공감한다”며 "전남이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기록한 것은 도민을 위한 김영록 지사의 사명감이 바탕이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한의사협회도 김영록 지사에게 높은 백신 접종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13만 회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광역시도의사회장 협의회를 목포에 유치한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은 "전남도와 지역 의료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 결과 코로나19 방역, 백신 접종 등에서 뛰어난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이 무엇일지 전남도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청년 유림들, 도민의 올바른 도덕성 함양에 앞장사진 - 전남도 제9회 대한민국 청년 유림대회 기념식 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년 유림대회 기념식이 전라남도 후원으로 보성군에서 열려 성균관 본연의 자세 확립을 통해 유교의 밝은 미래를 지향할 것을 다짐했다. 유림대회는 14일까지 이어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철우 보성군수, 손진우 성균관장, 강일호 청년유도회 중앙회장, 조백환 전남향교재단 이사장, 나문식 유도회 전남본부회장, 문영수 전남향교전교협의회장, 전국청년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인 보성 아리랑공연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최규환 회장의 대회사, 김영록 지사의 축사, 김철우 군수의 환영사, 초청강연,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또 최규환 회장과 이병국 성균관청년유도회 여수지부 부회장이 전남 유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의 소중한 유교문화 유산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균관 청년유도회 및 유림들께 감사드린다”며 "도 차원에서도 우리 사회의 소중한 전통의 가치를 지켜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유림대회 이튿날인 14일엔 나철기념관, 충절사, 대계서원 등 전남지역 문화유적을 방문해 그 의미를 기리고 보성향교를 방문해 문묘향배를 한다. 전남도는 전남향교재단을 비롯한 도내 5개 유림단체에 유림지도자 교양강좌, 선비체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선비문화 포럼, 효행실천수기집 발간 등 사업비를 지원, 유교문화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에도 영호남 유림 교류행사 추진을 비롯한 유림 관련 사업을 발굴 지원하는 등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본부는 1976년 창립 후 22개 시군지부 7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매년 대한민국 청년 유림대회 및 선비문화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전남의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도민의 올바른 도덕성 함양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함평군, 지역 맞춤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잰걸음’사진 - 함평군 청사 전남 함평군이 주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구축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함평군은 14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내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추진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에 함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단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해,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어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여기에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식품의 기획‧생산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복지에 이르기까지 지역 먹거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함평군은 푸드플랜 계획 수립을 위해 1억원(국비50%)을 지원받게 되며, 향후 사업의 비전과 추진전략에 따른 지역 맞춤형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이번 먹거리 푸드플랜에 로컬푸드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책을 포함시켜 중소농업인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함평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푸드플랜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주민의 건강은 물론 농어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함평군, 문화유물전시관의 새로운 이름을 찾습니다!전남 함평군이 문화유물전시관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함평엑스포공원에 위치한 문화유물전시관은 함평군의 70~80년대 유물 등을 전시하여 옛 추억과 향수를 회상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소실되어 현재 재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군은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전시관의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해 나섰다. 군민 의견을 수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새롭게 변경할 방침이다. 공모는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 직원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군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에 게시된 신청서를 이메일·우편·방문을 통해 이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인 다수 제안도 가능하며, 중복 명칭의 경우 신청서 제출 순서대로 접수된다. 선정 결과는 이후 설문조사와 심사를 거친 후 내달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1등(1명) 50만원, 2등(1명) 30만원, 3등(1명) 20만원으로 총 3명을 선정해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축제엑스포사업소 시설관리팀(☎320-2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문화유물전시관 명칭 공모 홍보이미지
-
주한 외교 사절단, 강진의 매력에 푹 빠졌다사진 - 주한 외교관 체험행사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롬마니 카나 누락 주한 태국 대사 등 주한 6개국의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아름다움이 스며든 강진’을 주제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외국인들의 주 관광코스였던 서울과 제주도 등을 벗어나 강진군 중심의 관광 코스 개발을 통해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진만생태공원, 고려청자박물관 등 강진의 대표 관광지 방문과 강진만 갈대숲 걷기와 청자빚기 등을 체험하면서 강진군 문화관광자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달빛한옥마을에서 강진군의 대표적인 생활관광 프로그램 ‘푸소(FU-SO)’ 체험을 통해 시골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환영만찬에 참석한 이상심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며, 앞으로 참가국의 관광객들이 강진을 방문했을 때 만족하고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카나 누락 주한 태국대사는 답사를 통해 "산과 강 그리고 바다를 모두 가지고 있는 강진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트래블버블 국가 확대 등 전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와 투자를 진행할 것” 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관광 정책을 통해 강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향후 참가국 인플루언서를 초청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전세계적인 강진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푸소(FU-SO)체험‘과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등 대표 관광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강진군, 전복양식장 피해복구 사업 시연회 개최사진 - 전복양식장 복구 시연회 강진군은 지난 13일 마량면 해상에서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전복양식 9,800칸 2,300만 마리에 대한 피해복구사업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 강진군의원, 전남도청 해양수산국, 강진군수협 관계자, 양식어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 종묘 살포와 재해 예방그물(5m형식)을 가두리에 투하했다. 해양수산부의 신규시책 특별지원 복구사업으로 추진되는 전복우량종묘(GSP) 지원과 재해예방 그물망 사업은 총 62억 원, 국비 보조 80% 지원 사업으로 강진군 전복양식 어업인의 신속한 생업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피해 이후 해수부와 중앙정부에 건의 요청한 사업이 마량 해상에서추진될 수 있어 정말 벅차고 기쁘다”라며 "그동안 역경과 고난을 딛고 버텨주신 양식어업인들께 감사하다. 오늘 살포한 전복 종묘가 성패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양아 양아수산 대표는 "이승옥 강진군수님, 김승남 국회의원님, 김영록 도지사님, 해수부 관계자 등 피해어업인과 함께 근심과 걱정을 함께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입식한 우량 종묘가 3년간 잘 자라서 아침이면 먹이주고 오후에는 거래처에 택배보내는 평화로운 일상이 다시오길 기대한다”라며 "행사에 참여하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전남교육청, 교직원 위한 ‘힐링 음악회’ 개최사진 - 전라남도교육청 교직원 위한 ‘예술은 힐링이다’ 공연 전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예술공연 프로그램´예술은 힐링이다!´를 개최했다. 11월 12일(금)과 13일(토)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힐링음악회는 오케스트라, 합창단, 솔리스트 등 140여 명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오라토리움 전문 예술단체인 서울오라토리오와 국악인 남상일, 송소희 씨가 함께 꾸몄다. ´위로와 회복,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 교향시,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이뤄져 참여 교직원들의 공감을 샀다. 3회 공연된 이번 음악회에는 1,5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감성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전남교육청 한 직원은 "오랜 만에 수준 높은 음악회를 관람하니 너무 가슴 벅차고, 위드코로나 시대 일상을 회복해가는 평화로운 시간을 가진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예술은 그 자체로 힐링이어서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얻는다."면서 "이번 공연이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동과 공감을 안겨줌과 동시에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2월 12일(일) 여수 예울마루에서 공연 예정된 뮤지컬´시카고´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광주 유치 확정사진 - 광주광역시 청사 광주광역시는 11일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센터 건립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 발의가 됐으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임기만료로 자동 폐기되며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21대 국회에 법률안이 제발의 되어 법안 발의 3년만에 결실을 보았다. 그동안 광주시는 법안 상정을 위해 수 차례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법률안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지난해 9월 법안 발의(양향자 의원)와 행안위, 법사위 등 상임위 통과에 힘을 보태준 이형석 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을)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법안에는 국가폭력 피해자 및 그 가족의 심리적 고통치유, 치유·재활 사회 적응지원, 국가와 지자체의 센터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는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설립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최종용역보고서에 본원 설립 최적합지로 광주시로 분석되었고, 지난 2017년 제19대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2017년에 이어 2020년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5·18기념식에서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광주 건립을 약속한 사업이기도 하다. 유치 후보지인 광주, 서울, 부산, 대전, 제주 5개 후보 도시 중 용역결과 1, 2위 도시인 광주, 서울에 대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3월11일 제안서를 제출 받아 대상지 접근성, 치유환경의 적합성, 부지확보 여부, 유치의지를 평가해 3월23일 입지선정위원회를 거쳐, 4월5일 후보지에 대한 행안부 현장실사를 마치고 4월16일 최종 유치도시로 광주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는 약 60년 전 국군병원이 자리했던 위치로 울창한 수목대를 형성돼 치유공간에 적합한 장소이며, 도시중심에 위치해 광주공항 및 광주송정 KTX역에서 10분 거리에 이동 가능한 대상지 접근성 등을 내세워 행안부에 센터 유치를 건의했다. 광주시는 제안서 접수 전인 올해 초부터 센터 유치를 위해 국회(행안위 위원 및 지역의원) 및 행안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광주유치에 타당성 등을 내세워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했다. 2023년까지 옛 국군통합병원 유휴부지에 연면적 2200㎡ 규모에 사업비 94억원이 투입되는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타’는 5·18 관련자 및 부마항쟁, 제주4·3사건, 여순사건 조작 간첩사건 피해자 등 국가폭력의 피해를 입은 사람이나 가족의 치유를 위해 갈등해소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녹색 자연환경을 활용해 광주 시민을 위해 치유의 숲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는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가장 큰 국가폭력 사건인 5·18민주화운동이 발생했던 곳으로 국립 트라우마센터 설립지로서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며 "2023년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가 광주에 설립돼 국가공권력의 불법적 행사에 의해 치유가 필요한 전국민이 광주에서 치유와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토론회 개최사진 - 순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쟁점사항 토론회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쟁점사항’에 대한 이해관계자 및 시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 두 번째 자리로, 지난 11월 4일 개최된 순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관한 공청회에서 도출된 세 가지 쟁점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서는 기준인건비제로 인한 운영인력의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최선인가?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 불안정성은 없는가?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서의 신뢰성은 있는가? 세 가지가 집중적으로 토론됐다.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의 진행 아래 공단 설립 반대 입장의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유형봉 지부장, 한국노총자치단체노동조합 김영철 위원장과 공단 설립 찬성 입장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광자 지부장, 순천시 이기정 총무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자리를 함께한 청중들과 갑론을박의 치열한 토론이 벌어졌다. 함께 자리한 청중들은 찬반 각각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했고, "충분한 의견이 제시된 것 같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 이 결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은 "순천시의회가 주관한 두 차례의 공청회와 토론회에서 의견 발표와 토론에 함께 해주신 네 분의 발제․토론자와 참여해 준 청중 및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면서 "공청회와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가지고, 오는 11월 24일 제257회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순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가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진도군의회 이문교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사진 - 진도군의회 이문교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진도군의회 이문교 의원이 지난 11월 9일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영예로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문교 의원은 군의회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하였고 풍부한 행정경험을 십분활용하여 군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능동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찾아다니는 현장 동네한바퀴’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크고 작은 생활민원 560여건을 상담받아 군정질문행정사무감사 시 건의 및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모두 처리하는 등 민원해결사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조례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진도군 횡단보도 야간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 진도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코로나19, 집중호우 등 긴급 지원복구에 소요되는 예산을 위해 신속한 추경예산심의로 민생안정에도 이바지했다. 이문교 의원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들고 군민의 행복과 진도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