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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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 대비 6.47% 하락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으로 활용될 표준지 4560필지의 공시지가를 오는 25일 결정·공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 조사를 토대로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다. 이를 통해 작성된 비준표를 활용해 시는 개별 토지 26만여 필지 공시지가를 조사·결정하게 된다. 시는 공시지가 산정 정확도 향상을 위해 표준지 공시지가 추가 신설을 꾸준히 건의해오며 올해 238필지를 늘렸다. 올해 나주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6.47%가 하락할 전망이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현실화율 목표치를 2020년 수준으로 환원시키는 내용이 반영돼서다. 나주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2021년 14.95%, 2022년 9.62% 각각 상승했으나 올해 6.47%가 하락했다. 읍·면·동별 표준지가 변동률을 살펴보면 동 지역은 ‘송월동 – 6.33%’, ‘영강동 – 5.31%’, ‘금남동 – 6.36%’, ‘성북동 – 6.18%’, 영산동 – 6.95%, ‘이창동 – 6.59%’, ‘빛가람동 – 6.86%’으로 나타났다. 이어 ‘남평읍 – 6.01%’, ‘세지면 – 6.12%’, ‘왕곡면 – 5.39%’, ‘반남면 – 5.66%’, ‘공산면 – 5.56%’, ‘동강면 – 5.59%’, ‘다시면 – 6.59%’, ‘문평면 – 6.24%’, ‘노안면 – 4.65%’, ‘금천면 – 6.07%’, ‘산포면 – 6.70%’, ‘다도면 – 5.36%’, ‘봉황면 – 6.51%’로 집계됐다. 시는 오는 25일 결정·공시 이후 조사, 산정, 검증과정을 거쳐 3월 21일부터 열람을 시행하고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조영란 나주시 시민봉사과장은 "각종 세금과 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면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나주시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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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관광지, 설 맞이 준비에 한창무안군이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이하여 관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무안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 17일부터 관광지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9일 무안군 관광지 일원에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명절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맞이하는 설 명절이다 보니 오랜만에 보는 가족, 친지, 친구들이 웃으며 동행할 수 있는 무안 관광 환경을 만들겠다”며 "근무자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고, 설 연휴 동안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근무자 편성 및 비상상황체계를 유지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관광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무안군 관광지 회산백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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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소외계층 위문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60세대와 마을 경로당에 16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활동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육류 35세트를, 2명의 익명 독지가가 쌀 20㎏ 25포와 커피믹스 4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기탁한 후원물품을 각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긴급지원대상자,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살피기도 병행하였다. 김용구 위원장님은 "몇 년 전부터 이름 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면서"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상욱 망운면장은"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전개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사진 - 망운면 지사협 설 명절 소외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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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위문품 전달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30가구에게 3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대상은 각 마을마다 1세대씩 이장추천을 받아 선정해 위원들이 과일, 소고기, 참치, 떡국 떡, 두유, 미숫가루 등 1인당 12만원 상당의 선물이 든 꾸러미를 직접 가정에 전달하고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함께 살폈다. 이건오 위원장은 "설 명절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나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위문품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위문품은 운남면 양돈농가의 릴레이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 뽀드득 목욕사업, 후원물품 지원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2023년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사진 - 운남면 지사협 설명절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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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삼동, ‘설맞이 이웃 사랑 나눔’ 가져여수시 주삼동에 따르면 설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2023년 주삼동 설맞이 이웃 사랑 나눔’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삼동 지역발전환경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떡국 40kg, 귤 20박스, 소고기 20kg를 후원하고 주삼동 관내 홀로 명절을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주삼동 지역발전환경위원회 박연기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김동욱 위원장은"홀로 설 명절을 보내게 될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국봉 주삼동장은"설 명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주삼동 지역발전환경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설맞이 이웃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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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산·죽교동 설 앞두고 나눔행사 이어져남악 라이온스클럽(회장 정훈) 회원들이 지난 16일 연산동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500장씩 총 1,000장(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남악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 연탄값이 올라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위해은 모아둔 회비를 털어 연탄을 구매하고 직접 연탄 나르기 봉사에 참여했다. 정훈 회장은 "연탄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죽교동에도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정례 13통장이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40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가 하면, 윤연심 통장상조회장과 죽교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운)에서도 각 20만원씩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복지재단을 통해 백미(10kg) 58포로 전환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정례 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면서 "보다 나은 죽교동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연산·죽교동 설 앞두고 나눔행사 이어져 (죽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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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고정식 단속 카메라 운영강진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강진 중앙초등학교와 강진 동초등학교에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시범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2021년 5월부터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있는 모든 도로에서는 주·정차를 할 수 없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은 다른 불법 주·정차구역과 달리 24시간, 연중무휴 단속중이나 학생을 통학시키는 학부모, 상가를 이용하는 손님들의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 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강진군은 고정식 단속 카메라를 강진 중앙초등학교와 강진 동초등학교에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계도 기간을 운영한 후,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 시 승용차는 12만 원, 승합차는 1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중앙초등학교의 경우 5분간 주·정차를 할 수 있는 안심승하차존이 있어, 어린이 통학 시 이를 이용하면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속을 통해 불법 주정차량 감소로 학생 안전과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 및 학생들의 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중앙초등학교 근처 신성마을 주차장, 동초등학교 옆 동성사이공원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주차면 확보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 어린이 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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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춘양면, 저소득층을 향해 따뜻한 손길 잇따라화순군 춘양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도우림(대표 김재복)이 가정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우림은 이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이웃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 기탁된 후원금은 춘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나눔 사업이다. 김규란 춘양면장은 "꾸준히 나눔에 실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도우림 기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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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본격 출범무안군 삼향읍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1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위촉식에서 25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위촉되었으며 임원진에는 고성운 위원장, 나옥숙 부위원장, 이성이 감사, 서정필 감사 등이 선출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남악 신도시를 포함한 삼향읍 주민에 대해 문화․복지․편익 증진 프로그램 운영, 주민 자치활동, 지역 공동체 형성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제7기 고성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위원장은 주민들과 위원들을 보필하는 자리”라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날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삼향읍 지역사회 발전과 성공적인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 삼향읍,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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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 2023년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린다해남군의 2023년은 사계절 축제로 물든다. 군은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계절별 대표 축제를 개최, 코로나 이후 관광활성화를 빠르게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봄에는 공룡박물관에서 (가칭)땅끝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룡대축제는 어린이날 등이 포함된 5월 열릴 예정으로 공룡화석지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결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여름에는 송지면‘송호해변축제’와 화원면‘오시아노 썸머뮤직축제’로 여름철에 특화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가을에는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군 대표 축제인‘해남미남(味南)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한반도가 시작하는 곳, 땅끝마을에서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계절 대표 축제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형태의 지역축제도 활발히 개최된다. 오는 3월 산이면문화체육진흥회에서 추진하는 땅끝매화축제를 시작으로 계곡면의 흑석산 철쭉제, 현산면 수국축제 및 팜파스축제, 옥천면 무궁화축제, 북평면 용줄다리기 행사, 화원면 오시아노 해넘이 축제, 북일면 오소재 해맞이 행사 등 주민주도형 지역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표 걷기 여행길인 해남 달마고도와 남파랑길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365일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달마고도 힐링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코로나 위기로 주춤했던 축제들을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개최할 계획으로 해남만의 특화된 사계절 축제를 정착시켜 관광객들이 계속해서 찾아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사진 -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열린 뮤직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