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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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죽포출장소 신축’…11월 개소여수시 돌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은 올해 안으로 새로운 ‘돌산읍 죽포출장소’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돌산읍 죽포출장소 신축’ 공사가 2월 내 착공에 들어가 11월에는 개소하게 된다. 그동안 죽포출장소는 향일암 일출제 등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지만 준공된 지 33년이 지나 건물이 노후돼 시는 신축 추진을 결정했다. 신축 건물은 2층 1동에 연면적 449.51㎡의 규모로 현 위치의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함에 따라 출장소에서 처리하던 민원업무는 공사기간 중 죽포리사무소에서 처리하게 된다. 이로써 인구노령화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돌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죽포출장소 신축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감독 업무에 최선을 다해 지역민이 만족하는 건축물을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돌산읍 죽포출장소 신축건물 및 임시사무실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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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반부패·청렴! 약속합니다’영암군이 1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 수행과 청렴문화 정착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함에 있어 공직자로서 군민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군은 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올해 청렴 서한문 발송, 찾아가는 청렴교육,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중인 부패행위·이해충돌 위반신고 및 공직비리 익명 신고센터를 내실화하고, 적극적인 자체 감사활동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들의 기본 중의 기본이 되는 덕목”이라며, "청렴 서약식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다시한번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정한 사회를 위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한마음으로 청렴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공직자 청렴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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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공직자 친절 교육 실시전남 구례군은 지난 2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소속 실과소원·읍면장 등 부서장급 공직자 전원과 민원사무를 처리하는 실무직원들이 참석한 현장 교육과 함께 내부통신망을 이용한 전 공직자 온라인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한국글로벌코칭교육원 장은영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나로부터 비롯되는 친절’을 주제로 민원응대 시 공직자의 마음가짐, 군민에게 신뢰를 주는 화법, 유형별 민원응대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많은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친절하지 않고 내는 성과는 군민들에게 의미가 없는 성과다”라며 "국민전체의 봉사자인 공직자는 청렴함, 공정함과 더불어 친절하고 봉사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절교육 및 강연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공직자 친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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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실시나주경찰서는 지난 1. 31.일 나주 문화예술회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발대식 행사에서 각 읍‧면‧동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발생 유형 및 사례를 바탕으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 3원칙,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륜오토바이‧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사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홍보하고 이 사례의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리며 사고 예방에 동참하기를 당부하였다. 이에 더해 최근 발생한 보이스 피싱 예방, 차량 내 절도 피해 예방, 주민 불안요인 해소 경찰활동을 홍보하며 피해 예방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나주의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 및 시책 홍보를 진행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전한 나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나주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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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제5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 개최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제5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은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2018년 510명을 시작으로 2022년 3063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어린이 대표 그림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제5회 공모전은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소재로 상상한 손그림을 공모전 누리집에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며, 만 7세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인 전국 초등학생 또는 동연령대의 학교 밖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부문은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어류·무척추동물, 곤충·식물 등 4개 부문으로 부문별 1인당 1편만 응모할 수 있다.수상작은 미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 장관상, 1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부문별 각 1편) △우수상·장려상 등 총 33편의 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등 소정의 상금도 주어진다. 시상은 3월 31일 ‘제3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선발된 수상작은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 행사장을 시작으로 주요 역사에 순회 전시되고, 공모전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모전과 관련해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정보는 국립생태원 누리집, 공모전에 대한 질문이나 문의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 또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 가능하다. 사진 -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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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비현실적인 농사용 전력 위약금 부과 규탄 및 기본공급약관 개정을 위한 결의안 의결구례군의회는 1월 30일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비현실적인 농사용 전력 위약금 부과 규탄 및 기본공급약관 개정을 위한 결의안을 의결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비현실적인 기준에 근거한 단속방식으로 농사용 전력 위약금을 부과하는 한국전력공사의 행태에 따른 의회 차원의 의사를 표명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이창호 의원은 결의안에서 "한국전력공사는 농사용 전력을 사용하는 농가에 김치 등 가공품을 보관했다는 이유로 단속을 실시해 농가당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의 위약금을 부과했다.”며"농사용 전력 사용에 대한 명확한 단속 기준도 없이 부과한 위약금이 헌법상 비례의 원칙에 부합되는지에 의문이다.”고 밝혔다. 또한 "부당한 전기사용에 대한 단속은 공정한 전력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필요하나, 상식과 현실에 맞게 부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은 "한국전력공사는 불합리하고 비현실적인 위약금 부과로 고통과 상처를 받은 농민들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라.”며"농사용 전력 적용기준 품목을 농가 현실에 맞게 기본공급약관을 개정하고 농민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사진 - 농사용 전력 위약금 부과 규탄 및 기본공급약관 개정을 위한 결의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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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시나브로 배움터’운영영암군 치매안심센터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치매환자 자율학습교실인‘시나브로 배움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동절기에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을 개방하여 자율학습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 2회(매주 월⋅수요일) 총 13회 운영된다. ‘시나브로 배움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비치된 교재와 교구를 통해 스스로 인지자극 학습 및 복습을 할 수 있도록 1:1 수준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여 치매 증상 악화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율학습교실은 본인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인지학습 습관 형성을 돕고 꾸준히 관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 - 시나브로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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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월부터 택시부제 해제 … 심야시간 승차난 해소 기대전라남도 나주시가 2월부터 법인·개인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한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관내 전체 택시 269대가 요일 구분 없이 상시 운행돼 심야시간 승차난 완화 등 택시 이용 승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택시부제는 국토교통부 훈령을 근거로 50여년 간 유지돼온 택시 강제 휴무제도로 나주시의 경우 6부제를 적용해왔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지난 11월 22일 관련 훈령 개정과 함께 택시 승차난이 심한 33개 지방자치단체의 부제 해제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1월 11일 택시업계와 간담회 갖고 택시부제 해제를 결정했다. 아울러 택시 기사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 택시업계 재정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래핑광고 택시에 지원하는 광고비용을 1대당 기존 매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2만원을 인상한다.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도 1대당 매월 1만5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1만원을 인상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설 노후화로 승객들의 불편이 컸던 영산포 택시 승강장 기사 휴게실, 나주버스터미널 택시 승강장에는 시 예산 6000만원을 투입해 비가림, 휴게시설을 재설치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택시부제 해제로 퇴근,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사자 처우 개선은 물론 승객 중심의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택시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KTX나주역 택시 승강장에서 기사들과 악수를 나누는 윤병태 나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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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우리동네 귀농귀촌 작가님을 모십니다.해남군은 도시민의 농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운영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선배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살고 있는 마을을 소개하고, 공동체 활동,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사례, 지역홍보 등 다양한 현장 콘텐츠를 제작해 해남군 지역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330건, 개인 SNS 700건 등 수준높은 지역정보를 널리 알리며, 예비 귀농귀촌인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 신청자격은 글 작성,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운영 경험이 있는 군민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콘텐츠 건당 5만원씩 월 3건 한도로 활동비를 지급하며, 제작된 콘텐츠는 해남군 홈페이지, 귀농귀촌종합센터, 귀농귀촌 사례집 등에 게재돼 귀농·귀촌인의 안정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해남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희망센터에(☎061-531-4272)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전달하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네작가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동네작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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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감전정지원단 감 동계전정 대행사업 추진곡성군이 곡성감전정지원단에서 2월부터 3월까지 감나무 전정대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 일손이 부족하고 기술이 부족한 취약농가가 대상이다. 재능을 나눈다는 취지로 기존 전정사 인건비 대비 저렴하게 비용을 책정했다. 희망자는 권역별로 상담 후 전정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곡성감전정지원단 A씨는 "군 지원을 통해 습득한 소중한 기술이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농가에 환원해 우리 군 감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지원단의 전정 기술 향상을 위해 꾸준히 학습해 지역의 감 재배 기술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동계전정 작업은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필수 작업으로 높은 수준의 전정기술이 필요하다, 곡성감전정지원단원들은 오랜 시간 교육과 연찬을 통해 전정기술 습득한 전문가들로 많은 취약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1년 결성된 곡성감전정지원단은 2020년 농업인대학 감전정전문가과정 100시간을 이수한 농가 중 뜻있는 농가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교육과 연찬을 통해 꾸준히 전정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과수특작팀(061-360-8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감전정지원단 감 동계전정 대행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