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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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 통합사례협의회 개최무안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4월 25일,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 통합사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무안교육지원청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지원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 다양한 교육지원기관과 지역 내 유관기관인 무안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와 함께 하였고 이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배치학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의 운영 방향과 각 기관과의 복지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 할 수 있는 사업을 공유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지원기관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와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중요하다. 앞으로도 교육복지 안전망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무안지역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 통합사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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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금 5개 등 11개 메달 휩쓸어동신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제51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등 11개 메달을 휩쓸며 대학 태권도 신흥 강호로 떠올랐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최·주관으로 경남 통영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동신대 태권도학과는 겨루기 종목에서 금 4개, 은 1개, 동 2개를 획득하고 조별로 진행된 품새 종목 개인전에서 금 1개, 은 1개, 동 2개를 따냈다. 특히 겨루기 부문에서 남자 최우수선수상(1학년 이성훈)과 여자 최우수선수상(3학년 조희연), 남녀 최우수지도자상(김소임 코치)까지 수상해 주목받았다. 동신대 태권도학과는 2022년 출범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지만, 짧은 전통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화제를 모았다. 김철민 동신대 태권도학과장은 "설립 이후 해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동신대학교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매일 밤늦게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견뎌내며 얻은 결과여서 더욱 값지게 느껴지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 태권도의 강호로 성장하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수권대회는 겨루기 단체전과 개인전을 비롯해 품새, 개인종합격파, 태권체조, 팀대항 종합경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사진 - 동신대학교 전국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수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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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코칭클럽’ 개설 운영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를 위한 코칭클럽’을 개설해 운영한다.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코칭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적인 학교운동부 모델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학교운동부지도자 코칭클럽은 ▲ 사례별 문제해결 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코칭 사례 나눔 클럽 ▲ 심신회복 역량강화를 위한 몸-마음-삶 회복클럽 ▲ 스포츠심리전문가에게 배우는 멘탈코칭 배움클럽으로 구성해 연간 6회 운영된다. 25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코칭클럽에서는 학교운동부 현장의 종목별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바디풀니스 및 멘탈코칭의 핵심 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코칭클럽에 참여한 한 운동부지도자는 "다른 종목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지도 사례를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됐고, 지금까지 해온 정신력 강화 방법에 대해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바디풀니스 체험 연수를 통해 회복과 자기관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재현 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학생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전문역량 강화는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전인적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 - 학교지도부 코칭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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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본격화전라남도교육청이 ‘2024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생태 탐구 및 환경보호 학생 동아리 팀을 조직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전남교육청은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호 실천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2023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생동아리 155팀 1,404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해 지역 환경 생태계 살리기에 힘쓰는 활동으로, 교육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전남의 강뿐 아니라 바다, 숲, 갯벌, 습지, 동식물 등 환경 생태계를 모두 아우르도록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로 확대해 학생동아리 300팀, 3,705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동아리 팀은 △ 내 자연 환경과 공생하기 △ 영산강에서 동식물과 함께 살자 △ 율포 갯벌 및 오봉산의 생물다양성 탐구 △ 완도 호랑가시 나무를 아시나요?△ 신안 해안지형(갯벌과 사빈)의 생태 탐구하기 △ 푸르른 제봉산 맑은 황룡강 등 전남 곳곳의 소중한 자연생태계를 주제로 활동을 펼친다. 주제 선정부터 계획·실행·결과 정리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하며, 활동의 결과물은 ‘디지털 생태 탐사지도’로 만들어 보존토록 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발견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할 방법들을 찾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순천삼산중 ‘초록지구’ 학생들은 "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 지구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비금동초 ‘비금 자연 탐사대’는 "우리의 건강을 책임지고 자연도 살리는 자전거 타기를 함께 하며 비금도 곳곳의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작은 움직임이 모여 ‘공생의 전남 물길, 숲길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물길, 숲길’이 되리라 믿는다.”며 "실천적 경험을 통해 앞으로 ‘공생’의 가치를 펼쳐나가는 생태시민으로 그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 비금동초 자전거 플로깅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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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학부모 연합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2024년 4월 25일(목)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4년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임원 및 마을교육관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순천 학부모 연합회에서 행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함으로써 학부모 네트워크 간에 서로 소통,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오늘 교육 1부는 광주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님의 강의로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 및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문제, 자녀의 인성교육에 관한 다양한 사례들을 학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2부는 이서진 학부모 강사님께서 ‘어서와! 학부모회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학부모회 역할 및 예산 활용 방법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해 주셨다. 학부모 연합회 엄소영 회장은 순천교육지원청의 지원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가름했다. 순천교육지원청 허동균 교육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학부모님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담긴 의미 있는 시간이다. 자녀교육에 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어려움과 경험담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학부모님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수용하여 함께하는 순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적극 행정의 의지를 전했다. 순천 학부모 연합회는 연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고, 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순천학부모 연합회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 - 순천 학부모 연합회 역량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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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장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역대 최대 참가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은 4월 25일(목), 2024년 교육장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교육장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역대 최대인 322명 학생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경기는 트랙경기 4종목과 필드경기 5종목으로 나눠서 진행이 되었고 종목별로 우수 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체육교육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학생 기초체력 향상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여 향후 전라남도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날 육상경기대회에는 각급학교 학교장을 비롯한 강진군 체육회 관계자들, 지도교사들, 학부모들이 다수 참석하여 학교 내 화합과 애교심 고취는 물론 강진지역 학교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지역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병삼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자신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체력과 기량을 겨루며 우의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갈고닦은 실력을 이 자리에서 마음껏 펼치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주기 바라며 이 육상경기대회가 학생 여러분의 학창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강진군 체육 유관기관들의 협조와 분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받게 되며, 오는 9월 해남에서 열리는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강진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사진 - 육상경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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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육상 꿈나무들의 체육축제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육상 꿈나무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6회 교육장기 학년(학교연합)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육상경기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00여 명이, 선수 트랙경기(7종목), 도약경기(2종목), 투척경기(2종목)의 11종목에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출전 학생선수 교장선생님들을 비롯하여, 진도군체육회 관계자 외 2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진도육상꿈나무들을 격려하였으며, 각급학교 체육관계자 및 학부모들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학생 대표 선서를 한 진도중학교 3학년 김○○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경기준비를 했던 것이 재미있었고 즐거운 기억이었다. 학교를 대표해 나온 대회라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였고, 좋은 결과도 있어 보람있는 대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 서로 화합하여 기록에 대해 서로를 칭찬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체력을 키우고, 자신의 재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육상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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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 및 역량강화 연찬회 실시구례교육지원청은 4월 24일(목) 구례 영재교육원 배움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교권 보호위원회 정기회 및 위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 및 역량강화 연찬회는 지난 3월 28일부터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으로 기존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업무가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되어 새로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의 심의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구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교급별, 사안별로 유·초등, 중등 소위원회 등 2개의 소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15명의 위원들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의를 운영하게 된다. 정기회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구성·운영 계획과 운영 규정을 보고 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소위원회 위임 결정 사항,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계획을 의결하였으며, 이어서 김희하 교육활동 보호 전담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관련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신제성 교육장은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원의 교육 활동 보장을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모든 교육공동체들이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 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정기회 및 역량강화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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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학부모회 구성으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손을 맞잡다.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10시에 재단법인목포수산물유통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목포 지역 각급 학교 학부모회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목포 학부모회 총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3학년도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사례를 공유 ▲ 목포 학부모회 총연합회 운영 규정 개정 ▲ 2024학년도 총연합회 임원 선출 ▲ 총연합회 운영에 대한 협의회로 전개됐다. 투명한 선출 과정을 통해 선출된 2024학년도 임원진은 회장 1명, 부회장 10명, 감사 4명의 총 15명으로 목포학부모총연합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총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된 이순희 회장은 "오늘 당선된 다른 임원과 함께 힘을 모아 목포교육에 대해 더 알아가고,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투명하고 공정한 임원 선출이 되어서 좋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적 가치를 담기 위해 애쓰는 목포교육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의 응원을 담은 홍보 포토존을 운영하여 교육의 동반자로서의 그 의미를 더하였다. 정대성 교육장은 "2024학년도에도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으로 목포교육의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 학부모연합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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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서 광주전남 혁신도시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성료지역인재 채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지역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을 북돋기 위한 2024년 광주‧전남혁신도시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가 25일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성료됐다. 합동 채용설명회는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학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취준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국토교통부 주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주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동신대학교 후원으로 개최된 올해 합동 채용설명회에는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등 1천500여명의 취준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여기관도 혁신도시 이전기관 13개, 전라남도 공사‧출연기관 11개, 유관기관 4개 등 28개에 달해 공공기관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은 채용상담관을 운영하며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남개발공사, 전남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관광재단, 사회서비스원,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청소년미래재단,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전라남도 11개 공사‧출연기관과 4개 유관기관은 알찬 정보를 담은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전과 한전KPS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1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방향 설정을 도왔다. 한전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공채 정보를 발표하고 지원 자격과 새로운 채용 기준, 자기소개서 문항, 역량 면접, 종합면접 등 채용 단계별 공략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취업 성공토크 JOB담도 인기를 끌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직원이 직접 취업 준비 과정과 성공 노하우, 팁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김덕원 차장은 공공기관 취업의 필수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특강을 통해 기관별, 직무별 NCS 준비 전략을 소개했다.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한울기획은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검사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동신대학교 재학생 서민수 씨(경찰행정학과 4)는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은 광주‧전남을 넘어 우리나라에서 취준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굴지의 기업인데 합동 채용설명회에서 수많은 공공기관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하고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기관별 상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1.2 - 동신대학교 2024지역인재합동채용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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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초등북스타트 책날개’ 그림책 선물광양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초등북스타트(책날개) 꾸러미를 나눠준다고 24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날개’는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독서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책 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그림책 <겁이 나는 건 당연해>, <내가 예쁘다고?> 2권과 학부모를 위한 안내책,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됐다. 지난 16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희망 ▲용강 ▲중마 ▲금호) 4곳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며,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희망도서관은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면 단위의 작은 학교(옥룡초, 옥룡북초, 세풍초, 광양북초)를 찾아가 꾸러미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초등북스타트 책날개’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러미 전달과 더불어 그림책 읽어주기, 동극 공연, 책 놀이 활동 등 배부 도서를 활용한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책을 평생의 친구로 삼아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초등북스타트 ‘책날개’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스타트는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도와주는 독서 진흥 운동으로, 광양시는 생후 0개월부터 초등 1학년 이하의 어린이와 60세 이상 시니어에게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관련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광양희망도서관, ‘초등북스타트 책날개’ 그림책 선물(북스타트 책날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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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 ‘의(義)’ 역사교육 활성화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각 학교 사회과‧윤리과‧역사과 교사를 대상으로 ‘전남 의(義) 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김남철 전남역사연구소 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전남 의(義) 교육의 내용과 방향 - 남도의병을 중심으로’란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전남 의(義)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학교 교육의 방향성이 논의됐다. 이어, 각 학교급별 실제 전남 의(義) 교육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 노안남초등학교 신봉석 교사의 ‘체험중심 의(義)교육’▲ 해남고등학교 박성언 교사의 ‘동아리 활동 중심 의(義)교육’▲ 전남외국어고등학교 김철민 교사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의병서술 분석’ 등 주제별 우수 사례를 나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분연히 일어섰던 전남의 의로운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올곧게 가르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각 학교에 맞는 역사 수업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전남 의 교육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