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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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5·18민주화운동 현장체험학습 진행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0일 관내 중학생 100여 명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추모관에서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묘역을 걸으며 다양한 상징물들을 살펴보는 활동을 하였다. 행방불명자 묘역에 이르러서는 고흥 출신 임옥환 님의 묘를 참배하고 선조들의 뜻을 되새기고 기억할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오후에는 5·18민주화운동 사적1호인 전남대학교 정문을 답사하고, 전남대학교 캠퍼스투어를 실시하였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석한 녹동중학교 방지훈 학생은 "그냥 마음이 좀 그래요.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 와서 직접 참배하고 상징물들을 보니 ……. 오길 잘한 것 같아요.”라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인솔교사로 참여한 고흥도화중학교 우영미 교사는 "역사전공자가 아니어서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다양한 장면을 생동감있게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데, 교육지원청에서 이와 같은 체험학습을 직접 운영해주니 정말 고마운 마음이예요. 다른 지역에서 근무할 때와는 다르게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라며 뿌듯함을 전하기도 하였다. 고흥교육지원청은 「5·18민주화운동 현장체험학습」을 비롯하여 「고흥을 느껴‘봄’교원연수」, 「찾아가는 향토사교육」 등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 - 전남대학교 캠퍼스투어 중인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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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담양 온마을 진로진학상담의 날 운영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 및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한 ´2024. 온마을(담양) 진로진학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진로진학상담 전문교사단을 초청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두 곳의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하였다.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진로 학습 종합검사와 부모양육검사를 통해 자녀의 진로설계 유형, 관련 직업 유형, 학습성격 유형, 성격에 맞는 학습법, 학습전략 유형, 부모양육유형, 자녀성격에 맞는 양육법, 진로진학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였고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최근 데이터를 활용하여 진학 상담 및 대학입시 지원 전략에 대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였다. 이경애 교육장은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이해하여 불확실한 미래를 새로운 기회로 바라보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가꾸기 위해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하여 학생의 진로진학설계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온마을(담양) 진로진학상담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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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 개막목포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4. 목포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주말리그대회’가 5월 11일부터 초 ․중고 47팀 7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 종목은 배드민턴, 농구, 배구, 피구, 티볼 5개 종목, 풀 리그전으로 종목별 지정 경기장에서 실시됐다. 이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스포츠활동을 통한 평생스포츠로 기틀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학생 건강증진 및 모두가 행복한 학교체육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또한 학교체육지역협의회 일환으로 목포시 종목 단체 전문 심판들이 경기를 진행하여 대회의 질을 높혔으며 리그전에 참가한 학교관계자, 학생선수, 학부모 등 교육구성원들이 경기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정대성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대회를 통해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리그 대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목포교육지원청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대회는 6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토요일에 실시되며 초 중고 종목별 우승팀은 9월에 구례군에서 열리는 제18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목포시 대표로 출전한다. 사진 -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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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정책 푸드코트, 청소년 정책! 터전을 만들다! 지역을 살리다!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은 ‘청소년 정책! 우리의 터전을 만들다! 지역을 살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의 생각과 정책을 펼치기 위해 강진군 군민행복과, 강진군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글로컬 교육자치지구 정책 푸드코트 청소년 정책마켓’을 준비하기 첫걸음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진관내 정책 제안 신청팀 9팀, 학생 및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제안의 목적 및 필요성, 정책 제안 절차, 개요서 및 제안서 작성, 향후 일정 등을 자세히 안내 했다. 청소년 정책 푸드코트는 지난 4월, 강진 관내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신청팀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중 정책 컨설팅 진행, 7월 초 정책 제안서 제출과 함께 정책 발표 준비, 7월 18일 ‘정책푸드코트’ 용어처럼 참여팀이 부스를 꾸미고 참석자들이 그룹별로 부스를 돌며 정책 발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우리 지역과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 생겼고, 우리가 심사숙고하여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정책 푸드코트는 청소년 스스로 강진의 터전을 만들고 지역을 살리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이다.”라며, "신청팀의 좋은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과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한 우리 학생 및 청소년들과 관계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세심하게 챙겨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강진 정책 푸드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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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제24회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개최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육상 꿈나무들의 마중물 축제인 ‘제24회 전라남도여수교육청 교육장기 겸 제23회 여수시육상경기연맹회장배 학년별 육상경기 대회’를 지난 9일과 10일 관내 50여개 초·중학교 약 70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개최했다.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대회는 ‘전남교육지표 1-4-17. 건강한 삶을 가꾸는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육상경기연맹과 함께 개최하는 육상경기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서 학생들의 기초체력 신장,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육상 꿈나무를 조기 발굴·육성하여 육상선수의 꿈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교(여) 최우수 선수로 선발된 여수여문초 박지민 학생은 "육상경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나와 학교의 명예를 걸고 나의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의 종별 종합우승은 남자초등부 웅천초, 여자초등부 웅천초, 남자중등부 여수삼일중, 여자중등부 여선중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한 선수는 하반기 개최되는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여수시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성은 여수시육상연맹 회장은 "어린 꿈나무들이 ‘더 높게, 더 멀리, 더 빠르게’라는 육상경기 슬로건처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기록이 쏟아지는 풍성한 대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스스로 신장할 수 있어야 한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육상, 수영, 학교스포츠클럽경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정신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육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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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주민공청회 개최고흥군은 고흥교육지원청과 함께 10일 군청 우주홀에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에서도 수도권 못지않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지방 주도형 공교육 발전전략을 중앙정부에 상향식으로 제안하고 지원받을 수 있게 도입된 정책이다. 공청회에 앞서 공영민 고흥군수와 박경희 고흥교육장은 특구 공모 추진을 위해 양 기관 간 협력 증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이후 고흥교육발전특구의 추진전략과 세부사업 내용에 대한 공유와 교육 주체인 교원, 학생, 학부모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원탁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공영민 고흥군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에서 공부해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양질의 지역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정주형 지역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교육 주체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흥군과 고흥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상시 가동하면서 지난 4월부터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초, 중, 고 교장단 토론회, 교육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돌봄·늘봄학교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 혁신 ▲글로컬 시민교육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 기능 인력 양성 등의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스마트팜 혁신밸리, 드론센터 등 고흥군만의 특색있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발전계획 발굴로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많은 교육 주체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이재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송형곤·박선준 도의원 등도 함께해 고흥 교육의 발전적 미래를 모색하는 데 힘을 보탰다. 공청회에 참석한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고흥 교육의 미래를 그리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학생들을 초대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내용이 학생의 행복한 삶과 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해, 좀 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발전특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흥군과 고흥교육지원청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특구 계획에 반영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정주형 인재양성 교육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교육 정책사업 특례 적용 및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사진1 - 고흥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주민공청회 공영민 고흥군수(왼쪽)와 박경희 고흥교육장(오른쪽)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2 - 고흥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주민공청회에서 열린 교육발전특구 주민공청회 박순영 한국지방정부연구원 연구위원이 고흥군 교육발전특구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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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학생상담센터 정신건강 캠페인 운영사진 - 동신대 학생상담센터 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나주시 보건소와 함께 최근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신건강 실태조사, 스트레스 측정, 모루를 활용한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은민 동신대 학생상담센터장은 "재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센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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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최초 영어특화 도서관, ‘광양광영도서관’ 개관광양시가 6번째 시립도서관으로 지역 내 최초 영어특화 도서관인 ‘광영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영도서관’은 10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오는 13일부터 3주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내달 3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광영도서관’은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국비 6억2천5백만원 등 12억5천만원을 투입해 광영어울림센터(광양시 광영로 74) 4층부터 7층까지 리모델링하고 연면적 1,351㎡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 실감형체험관,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교육실 등이 있으며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영어도서 등 1만5천여 권의 장서를 갖췄다. 광영도서관은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식 정보 제공이라는 도서관 본연의 기능과 함께 영어 주제 분야 특화로 지역민에게 특별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월 첫 번째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 실감형 체험관, 놀며 꿈꾸는 아이들의 놀이터「놀꿈터」 광영도서관에는 여느 도서관과는 다른 특별한 공간인 실감형 체험관 ‘놀꿈터’가 있다.‘놀꿈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천5백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3억을 투입해 조성됐다. 실감형 체험관은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한 학습, 독서, 놀이가 가능한 미래형 어린이 학습 놀이터로, ‘놀며 꿈꾸는 아이들의 놀이터’를 줄여 ‘놀꿈터’라 이름 붙였으며 ▲찾다 ▲두드리다 ▲그리다 ▲만나다 1, 2 등으로 구성됐다. 놀꿈터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미디어 테이블과 책 읽어주는 부엉이 로봇을 만나는 공간 「찾다」가 보인다. ‘공간을 방문하다’라는 의미의 ‘찾다’와 함께 놀면서 꿈꾸고, 놀면서 꿈을 ‘찾는다’는 의미를 더했다. 미디어 테이블은 학습, 게임 등 콘텐츠가 탑재된 터치 테이블로 영어 학습 콘텐츠 10종, 공룡 게임 콘텐츠 10종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부엉이 로봇이 읽어주는 책을 보고 듣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책 읽기에 대한 색다른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꿈을 두드리는 공간 「두드리다」는 벽을 두드리며 놀 수 있는 콘텐츠 30여 종을 체험할 수 있다. 반응형 기술과 위치 및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를 구축해 학습과 신체활동이 가능한 놀이 공간이다. 「그리다」는 색칠하고 놀며 꿈을 ‘그리는’ 공간이다. 직접 색칠한 물고기를 스캔하면 바닷속 배경에 자신만의 캐릭터가 화면에 나타나 움직이며 교감하는 활동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책과 책 속 주인공을 만나고 꿈을 만나는 첫 번째 공간, 단면 체험형 동화구연실「만나다 1」와 두 번째 공간 5면 3D 동화체험관「만나다 2」가 있다. 단면 체험형 동화구연실 「만나다 1」는 동화구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해 동화 속 배경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독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꿀벌 마야의 모험, 아기 돼지 삼형제 등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작, 보급한 동화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5면 3D 동화체험관 「만나다 2」는 바닥과 벽면 4면 총 5면에 디지털 영상 송출로 동화 속 가상현실로 양방향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두 권의 그림책 ‘쿵쿵’(경혜원 글․그림), ‘똥자루 굴러간다’(김윤정 글․그림)를 5면 3D 콘텐츠로 자체 제작, 개발해 그림책을 3D 가상현실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상호작용(Interaction) 체험을 할 수 있는 놀꿈터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7천 여권의 영어원서 보유, 다양한 영어특화 프로그램 운영 광영도서관은 전체 장서 1만5천여 권 중 영어 도서가 7천여 권(전체장서의 약 45%)으로 풍부한 영어원서를 보유하고 있고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어책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어민 강사가 양질의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원어민 스토리타임’과 영어 쿠킹 클래스 등 영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영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인 대상으로는 영어원서 함께 읽기, 엄마표 영어 등 어렵고 딱딱한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영어 그림책 등을 읽어주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영어 스토리텔링 지도사 자격증반을 운영해 영어에 관심 있는 개인의 자기개발에 도움을 주고 향후 도서관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 영어원서 맞춤형 정보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 광영도서관은 영어 관련 프로그램 외에도 영어원서 관련 다양한 맞춤형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어 그림책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수상작 등 500권의 영어 그림책을 주제별, 수준별로 구성한 영어 책가방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방은 10권의 영어 그림책과 도서목록, 챌린지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영어독서수준 진단 프로그램도 상·하반기 2회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막연하게 어떤 영어도서를 읽어야 할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레벨 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영어 독서와 독서 후 영어퀴즈를 통해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영어원서전자책 서비스 오버드라이브도 운영한다. 오버드라이브는 영어원문 콘텐츠를 디지털로 제공하는 국외 전자책 플랫폼으로 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광영도서관의 다양한 영어원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습관 형성은 물론 창의적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광영도서관은 지역 내 시립도서관 소장자료를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희망도서 서비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기태 교육보육센터 소장은 "광영도서관이 지역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보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의 독서문화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광영도서관 개관으로 총 6곳의 시립도서관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여가 취미 ▲중마도서관은 여행 ▲희망도서관은 미래교육 ▲용강도서관은 건강·치유 ▲금호도서관은 예술 등 도서관별 주제에 맞춘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1 - 광양시, ‘광양광영도서관’ 개관(만나다2, 5면3D 동화체험관) 사진2 - 광양시, ‘광양광영도서관’ 개관(두드리다, 스포츠 콘텐츠존) 사진3 - 광양시, ‘광양광영도서관’ 개관(미디어테이블, 책읽어주는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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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YBM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주식회사 YBM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YBM이 상호 협력해 곡성군 청소년들의 코딩활용 능력 평가 시험 COS(Coding Specialist)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현재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코딩 교육 을 진행 중이며 추후 코딩활용 능력 평가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곡성군은 자체 고사장인 곡성꿈키움마루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곡성 청소년들이 IT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군과 전라남도교육지원청이 뜻을 모아 지난 2020년 출범했으며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코딩, 로봇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전수 교육을 운영하는 유일한 지자체이다. 사진 - 곡성군미래교육재단 YBM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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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어린이도서관, 장미축제 기념 독서문화행사‘풍성’곡성군은 5월 가정의 달과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꽃을 담은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곡성군 출신 전유리 작가의 페이퍼 꼴라주 <마음꽃> 전시와 포토존을 운영한다.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장미 엽서에 색칠하는 컬러링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25일에는 전유리 작가가 직접 지도하는 페이퍼 꼴라주 <꽃다발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한다. 또한, 18일에는 ‘카르멘 서곡’ 등 클래식과 ‘아기상어’ 등 동요를 아름다운 마림바의 선율로 느낄 수 있는 <보헤미안 마림바 콘서트>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18일과 25일에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여줄 ‘폴짝폴짝 실감형 동화체험’을 특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도서관에서 함께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곡성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061-363-98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곡성어린이도서관 장미축제 기념 독서문화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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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은 5월 9일(목) 관내 초·중·고등학교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맞춤형 청렴교육 및 청렴다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장흥교육 실현’을 위해 공직 윤리의식 내면화 및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의지를 다지고,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해 스스로 다짐하는 청렴피켓 퍼포먼스를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박동석 행정실장은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청렴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여 청렴한 장흥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미 교육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학교 현장에서 청렴을 실천하여 공직비리 및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장흥교육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사진 - 청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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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다산박물관-실학박물관, MOU체결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 다산박물관(관장 김국혼),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9일(목) 남양주 실학박물관에서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학생이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단위 학교 및 교육 네트워크 등과 긴밀히 협력한다. 또한 다산박물관과 실학박물관에서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정약용의 삶과 실학정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다산의 정신을 강진과 남양주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학생들이 다산의 삶과 실학정신을 온전히 이해하는데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을 개발 후 오는 9월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양주에 있는 다산의 흔적을 통해 정약용의 실학 정신과 애민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 - 강진교육지원청-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다산박물관-실학박물관, MOU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