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나주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시행전라남도 나주시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질병관리청이 선정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고 지역사회건강조사원 4명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 조사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이환, 정신건강,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문항이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없다”면서 "나주시 보건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 사업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 지역사회건강조사 포스터
-
나주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드론으로 감시”전라남도 나주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한다. 나주시는 광범위한 개발제한구역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드론 감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나주시의 개발제한구역은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남평읍, 노안면, 금천면, 산포면 일대 39.4㎢가 지정돼있다. 감시 대상은 불법 절·성토, 개간, 형질변경, 무허가 건축물, 물건 적치, 죽목 벌채 등 허가를 받지 않거나 위반한 행위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원칙으로 현장 계도,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2년 주기로 갱신하고 있는 항공사진 판독과 수시 드론 촬영을 병행해 상호 보완 모니터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드론 감시는 담당 공무원이 일일이 찾아다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그동안 눈에 띄지 않아 찾지 못했거나 상습적으로 발생했던 불법행위를 보다 신속 정확하게 점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해 도보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대한 점검과 순찰 기동력을 높여 적극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단속을 위한 단속이 아닌,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 활동으로 주민들이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 30건의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적발했으며 22건을 원상복구하고 8건은 행정 조치 중이다. 사진 - 드론 투입
-
나주시-동신대, ‘사회복지급식 강화’ 손 잡았다나주시가 동신대학교와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더 깨끗하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와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관내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관리와 양 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병태 나주시장, 아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 및 순회방문지도 ▲위생 및 급식 영양 컨설팅 ▲대상별(이용자, 조리원, 종사자 등) 위생․영양교육 실시 등이다. 나주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운영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집단 급식소를 제외한 급식 인원 50명 미만이고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시설 38개소(노인복지시설 31, 장애인복지시설 7)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그동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던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회복지급식소를 새롭게 확대․운영하면서 음식 문화 개선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부터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될 전망이다. 사진 - 2024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협약 체결식.
-
굿윌스토어 운영 ‘함께하는재단’, 직원 봄 나들이 행사 ‘2024 봄나들이 떠나 봄’ 진행장애인과 탈북민 등 취약계층들의 자립 터전 굿윌스토어를 운영하는 ‘함께하는재단(이사장 장형옥, 이하 함재)’이 따뜻한 봄날을 맞아 근로자들과 함께 봄나들이에 나섰다. 함께하는재단 소속 직원 및 취약층 근로자 1백여 명은 13일, 경기도 용인 테마파크 놀이공원 ‘에버랜드’를 찾아 놀이시설과 함께 재단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근로자들은 놀이기구를 즐기고 보기 힘들었던 동물들도 관람하며 모처럼 일터를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평소 바깥나들이가 쉽지않은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층들은 곳곳을 체험해보며 경험과 추억의 지경을 넓혔고, 더 다양한 세상 속으로 들어가 이해를 넓히는 등 소중한 체험과 추억을 갖게 됐다. 이번 봄나들이 휴식은 함께하는재단 본부가 매년 소속 장애인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배려하는 정례 행사 가운데 하나다. 함재는 지난해에도 하루동안 모든 사업장의 문을 닫고 소속 근로자들이 마음껏 즐기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삶을 격려했다. 당시 모든 매장의 휴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행사 진행에 들어간 비용은 수천만 원에 달했다. 하지만 함재본부는 재단 운영의 목적에 부합하는 행사라 여기며,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흔쾌히 손실을 감수했다. 올해 역시도 하루동안 모든 매장을 휴업하고 취약층 직원들을 우선하는 봄나들이에 나서며 다시한번 사업목적의 취지를 위한 진정성을 보여줬다. 1백여 명이 넘는 장애인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19개의 조로 나뉘어 아침부터 전세버스에 올랐다. 본부는 각 매장에 차량을 준비하고 먹을 것과 음료수를 배급했으며, 혹시모를 긴급환자 발생을 위한 의약품과 의료진 연락망을 갖췄다. 그밖에도 여행자보험과 상해보험, 휴대물품 보험도 가입했으며, 단체발권 예약과 빠른 탑승신청 등 취약층 직원들이 놀이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와 철저한 준비를 가졌다. 놀이공원에서의 프로그램도 알차고 다양하게 마련했다. 각 조마다 제비뽑기를 통한 재미있는 미션을 주며 이를 수행토록하고 그에 대한 포토제닉 상을 시상했다. 또한 큰 상품을 걸고 순간순간 개개인이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수시로 응모케 하며 즐거움과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에는 모든 프로그램의 시상식을 가졌으며, 박수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날 취약층 근로자들은 간만의 나들이를 통해 생활의 활력은 물론 스트레스를 버리고 자신감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TV 등 매체에서만 보던 놀이기구를 직접 타보기도 하고, 책에서만 보던 진귀한 동물들도 눈앞에서 볼 수 있었으며, 놀이동산에서의 평화로운 여유와 한가로움을 누리며 삶의 소중한 체험을 갖기도 했다. 이날 나들이를 다녀온 서울 양천점 발달장애인 직원 함** 씨는 "오늘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다”면서 "회사에서 모든 비용과 즐길거리를 마련해 줘 감사했으며, 오늘의 추억을 잘 기억하고 간직해서 앞으로 더 재미있고 즐거운 회사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마친 함께하는재단 장형옥 이사장은 "우리 법인의 운영 원칙은 장애인과 탈북민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감당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함재 법인은 소속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온전히 서고, 삶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일자리와 기회를 위해 지원하고 도울 생각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사회가 ‘더불어사는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재단과 재단사업의 운영 취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확산돼, 더 많은 단체와 기업, 개인들이 기증과 기부로 협력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내 가장 진정성있는 취약계층지원 사회복지 법인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함께하는재단’은 장애인과 탈북민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들의 자립과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함재가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단체 및 각 가정에서의 기부를 통해 모아진 물품을 판매해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장애인과 탈북민들이 온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매장에서 직업훈련을 지원하며 자신감과 자립을 높이고 있다. 함께하는재단은 그밖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돕는 ‘탈북민취업지원센터’와 장애인 직업훈련소인 ‘함재보호작업장’, 그리고 장애인 공동 생활주거시설 ‘소망의집’과 ‘사랑의집’ 등 그룹홈 두 곳도 운영하고 있다. △기증 문의: 1644-9191 또는 ‘함께하는재단 굿윌’ 홈피. 사진1.2 - 애버랜드 야유회
-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대상 수상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중급)인 김혜선 씨가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유성구가 주관하고 한국모델협회(KMA)가 주최한 제3회 한복모델선발대회에서 김혜선(시니어모델 1기) 씨가 영예의 대상 및 베스트 워킹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연령별 30대, 40대, 50대, 65세 이상 분야로 나누어한복을 사랑하고 모델의 꿈과 열정을 가진 남녀 누구나 참여가능한 대회로, 오디션을 거친 26명이 결선에 참가했다. 김혜선 씨는 본업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생 2막의 꿈인 시니어모델을 위해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초급과정을 수료하고 중급과정을 수강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김혜선씨는 "시니어모델 꿈을 이루기 위해 평소 꾸준한 운동과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졌으며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과정에 입문하여 탄탄한 기초와 자신감을 가졌다”고 말했다. 실제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과정 학습자는 ‘홍성사랑 국화축제’, ‘홍성 농업인의 날’ 등 지역 행사 모델로 참여, 내외적 이미지 모델링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재능기부 등의 사회적 역할에 참여하고 있다. 이종순 평생교육원장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 고급 과정을 나누어 단계별 승급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오는 9월 학습자 모집이 있을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 - 시니어모델(김혜선)대상수상
-
부평구노인복지관, 스승의 날 맞아‘孝心담은 선물’증정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소속 강사 56명(평생학습29명, 여가문화27명)에게 ‘孝心담은 선물’ 꾸러미를 증정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깊은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고 밝혔다. ‘孝心담은 선물’ 꾸러미는 복지관 협력기관인 라이브 치과 병원에서 후원받은 건강용품으로 구성하여 수강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학습을 지도하고 있는 강사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드리기 위한 취지다. 전00 강사는 "복지관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준비해준 선물을 받으니 지금까지 열정을 갖고 임했던 학습지도에 대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수강생 어르신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항상 열정을 다해 강의하는 강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증정하게 되었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강사들이 보람을 갖고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간담회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에게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 스승의 날 맞아‘孝心담은 선물’증정
-
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14일 탄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재규, 부녀회장 심원세)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과 마을의 고령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25명은 정성스레 준비한 열무김치, 콩자반, 장조림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심원세 부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희진 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반찬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어 주고 있는 탄천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 - 탄천면 새마을회 사랑의 반찬나눔행사
-
공주시, 2024년 노인지도자 연수 개최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노인지도자의 의식변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2024 공주시 노인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연수는 공주시지회 임원 및 각 경로당 노인회장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노인복지정책’과 ‘노인지도자의 힘’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노인복지 증진 및 권익 신장에 기여한 모범 노인지도자 17명에게(충남연합회장상 2명, 공주시지회장상 15명) 표창이 수여됐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 사회 고령화 문제·위기 속에서 오늘의 노인지도자 분들의 역할과 책임이 지대하다. 어르신 복지를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공규 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자기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경로당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어르신이 행복한 공주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선진화 방안 공유와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인지도자를 대상으로 양성·전문교육 등 다양한 경로당 운영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 노인지도자 연수
-
공주시, 시설채소 고품질 명품화 현장기술협력 업무협약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설채소 고품질 명품화 현장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공주시 시설채소연합회 그리고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법인 중 하나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와 공주에서 재배 생산하는 농산물 유통 확대와 고품질 시설채소 생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종철 공주시 시설채소연합회장,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 등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단체는 앞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채소 공급을 위해 재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홍보 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의 품질요구와 시장수요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참여 농가 수익을 도모하는 한편, 고품질 채소 생산 기술력을 공유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법인 중 하나인 동화청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큰 만족을,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는 "공주시 시설채소의 상품성과 수취가 제고를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산지교육을 적극 지원해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 이를 통해 참여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공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지역 961개 농가가 회원으로 있는 공주시 시설채소연합회는 오이, 호박, 고추 등 31종 작목을 재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동화청과와 약 14억원에 달하는 유통 실적을 보였다. 사진 - 시설채소 고품질 명품화 현장기술협력 업무협약
-
최원철 공주시장, 신월초 늘봄학교 현장 방문최원철 공주시장이 공주 신월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학부모 대표 및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관내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신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185명이고 1학년은 160명으로, 이번 방문은 돌봄교실 부족에 따른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과 조선기 평생교육과장, 지형인 여성가족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신월초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은 지난 14일 맞춤형 늘봄교실과 돌봄교실, 방과후 교실 운영 등을 참관했다. 최 시장은 신월초의 늘봄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과 프로그램 현황 등 학교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로서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에서는 공주 신월초등학교와 석송초등학교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부터 늘봄 시범학교로 운영 중으로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6월 11일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해 ‘돌봄’을 주제로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과 학부모 대표를 만나 현안을 협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진 - 공주신월초등학교 늘봄 현장 방문
-
독립기념관, 충청권 21개 고등학교 역사동아리와 특별한 전시 기획독립기념관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충북·대전·세종·충남 교육청과 함께 ‘2024년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됐다. 매년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의 올바른 이해와 투철한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충청권 4개 시·도 21개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등 170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활동으로는 ‘독립운동 현장이야기’주제의 전문가 특강과 전시 해설 및 관람이 준비되어 있고, 역사동아리 22개 팀이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독립운동 사적지를 중심으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전시를 기획·발표하게 된다. 학생들이 기획한 전시는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겨레의집 인근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8월 15일 개막식 당일에는 참여 학생들의 전시 설명이 진행된다. 이후 전시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학생들을 선발하여 8월 중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 난징 지역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역사에 관심이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운동사에 대한 흥미와 가치를 느꼈길 바란다.”며 "광복절부터 진행하는 학생들의 전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2023년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진행
-
천안시‘제37회 세계금연의 날’캠페인 실시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16일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대에 부스를 운영해 12개 대학교 대학생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및 충남금연지원센터가 합동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CO 및 폐활량 측정 ▶금연 타임캡슐 ▶금연 바람개비 및 손거울 만들기 ▶금연 퀴즈 및 룰렛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세계금연의 날 주제는 ‘이참에, 금연타임’이며 오늘 22일부터 31일까지 금연주간을 운영해 천안교육지원청,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LED 전광판 및 버스정보안내단발기(BIT) 시스템에 슬로건을 송출해 일상에서의 금연동기 부여와 금연 독려를 위한 온라인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세계금연의 날 맞아 캠페인을 통해 담배 연기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에서 제공하는 금연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041-521-5996), 동남구보건소(041-521-5050)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과(세계금연의 날
-
천안 500개 어린이집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홍보 동참어린이집연합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윤영란)는 500여 개 어린이집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부 어린이집은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어린이집 입구에 부착하고 박람회장에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예정이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아이들이 부모님과 같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윤영란 회장은 "지난해에도 많은 어린이집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집에서 참여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세계적 한류의 한 물줄기를 이룰 수 있는 K-컬처박람회에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큰 꿈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의 K-키즈존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핑크퐁 DIY체험존, 아기상어 에어바운스존, 베베핀 플레이존, 에어벌룬 포토존 등으로 운영된다. 사진 - 어린이집연합회 K-컬처박람회 홍보
-
천안시, ‘안서 유니버스 서포터즈’ 발대천안시는 지난 13일 천안시 대학로(안서동, 도솔공원)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안서 유니버스(Univ_Us)’ 서포터즈를 발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서 유니버스’는 안서동과 안서동 내 대학교를 하나로 묶겠다는 의미로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를 이용해 사업명을 정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30여 명의 서포터즈는 천안시 대학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블로그,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홍보하고 행사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 청년 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활동과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대학인 거리로 구축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서동 천호지 청춘광장 및 도솔공원에서 버스킹, 대학생 노래자랑, 플리마켓을 비롯해 신안동 주민자치회와 협업을 통한 축제가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서동은 5개 대학이 밀집해 있지만 지리적 특성상 중심상업지가 발달하지 못하고 대학로 형성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미 청년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예술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대학로 청년문화활동 활성화 지원사업 안서 유니버스 서포터즈 발대식
-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18국제연구원과 MOU 체결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5·18국제연구원과 5·18정신 계승과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육연구 내실화에 힘을 모은다. 전남교육연구정보원과 (재)5·18기념재단 산하 5·18국제연구원은 5월 10일(금)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5·18정신 계승과 선양 그리고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술연구 등 협력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은 지역 교육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민주시민교육과 ‘전남義교육’ 등 학교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기관은 앞으로 5·18정신 선양 및 계승을 위한 △ 교육문화, △ 학술연구, △ 국내외 교류 등을 강화하는 한편, △ 5·18을 비롯한 민주시민교육 관련 공익활동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오은주 원장은 "5·18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일은 전남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일선학교 현장에서는 5·18 및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자료 개발과 이를 탄탄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연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3일(금) △김종분 작가(5·18유공자, 전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 7일(화)부터 17일(금)까지 <오월어머니들의 그림농사 두 번째 이야기>라는 전시회를 정보원 1층 늘품카페에서 열고 있다. 10일 업무협약식 체결 후 오후에는 △ 5·18과 목포정명여고 출신 박승희 열사 추모 학술콘서트와 △ 5·18로 인한 고초를 단편영화로 제작한 임영희 작가 특강을 연이어 개최했다. 사진 - 5·18국제연구원과 MOU
-
나주교육지원청,「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운영으로 나주형 진로진학 프로젝트 실현!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년 5월 일부터 5월10일까지 세지초, 매성중 등 7교 360명을 대상으로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를 운영하였다. 진로투어는 2022년 시작으로 2024학년도에는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16개중 9개 기관이 협력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교, 학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진로투어를 마무리하였다. 2024년「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는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16기관 중 참여기관인 한국전력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전력거래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전KDN(주), 한국인터넷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나주교육 협치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나주형 진로․진학 프로젝트’중 하나인 공공기관 진로투어는 초·중학생의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진로교육이다. 특히 공공기관 진로투어 워크북을 기관과 함께 협업하여 만들어 훨씬 기관연계 진로교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사전활동과 사후활동을 촘촘히 구성하여 진로탐색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교현장에 안내하였다.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에 참여한 한국인터넷진흥원 조혜정 수석연구원은 "진로투어의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과정이 새로운 경험이었지만 매우 즐겁고 보람 있었다, 우리 기관을 나주학생들에게 자세히 알려주고 우리 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꿈을 키울 수 있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이 작은 계기로 학생들의 진로를 계획하고 고민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뻤다. ” 라고 말했다. 변정빈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나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한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에 함께 해준 공공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율형 공립고 2.0 등 공동교육과정 개설에 지속적인 교육적 성과를 함께 낼 수 있기를 바란다. 나주교육지원청은 협치를 통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한 것이 지역연계 진로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 - 공공기관 진로투어
-
‘아산사랑회’ 아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아산시는 지난 14일 ‘아산사랑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260만 원을 기탁받았다. 아산사랑회는 아산시 관내 주요 기관장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각 기관 간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기부금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주민등록 거주지 제한으로 인해 관외 거주 회원 12명이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소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고 고향의 의미를 회복하기 위한 제도다. 기부활동 독려를 위해 기부 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제공하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최대 500만 원까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하여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제공해 답례품도 선택할 수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를 위해 범기관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한 ‘아산사랑회’의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의미있게 보고 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활발한 기부 독려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아산시는 지난 14일 이마트아산점(점장 강대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이마트 아산점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생활용품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물품 접수 및 배분 등 사업 진행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시는 취약계층 증가로 지속적인 서비스 지원 및 다양한 자원발굴이 필요한 상황에서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현물 지원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후원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강대영 이마트 아산점장은 "협력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마트 아산점이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금회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마트 아산점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따뜻한 행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06년 10월에 개점한 이마트 아산점은 2021년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500만 원과 1,2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가전제품 등을 아산시에 후원했으며, 임직원의 정기 봉사활동 및 공유주차장과 공공정원 조성 용지를 시에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 -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
-
아산시, 아산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아산시는 건전한 아산페이(지역사랑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아산페이 이용자, 가맹점, 환전‧판매 대행점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의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가맹점주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본인, 가족, 지인 등이 구매한 상품권을 부정 환전하는 행위는 소위 ‘깡’으로 중점 적발 대상이다. 아산시는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으로 상시 모니터링 중이며 주민신고 접수센터도 운영 중이다. 또한 이번 단속기간뿐만 아니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이 취소되며,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과 부당이익 전액 환수 등 행정적·재정적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아산시는 아산페이 국도비 지원 예산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과 동일하게 2,500억 원 규모의 발행액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페이의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해 아산페이가 발행 목적에 맞게 이용될 수 있도록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사진 - 아산시 청사
-
박경귀 시장, “집중호우 대비. 아산시만의 물관리 대책 수립” 지시아산시는 지난 14일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부서별 대처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안전총괄과 등 13개 실무부서가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로 그동안 추진한 대처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당부사항을 통해 "호우시 곡교천의 수문 관리계획, 아산호와 삽교호 등의 사전 방류계획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아산시만의 물관리 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장마 시기에 강우량 발생 분포 및 강우예측 정보, 조석정보 등를 면밀히 분석해 유관기관과 공유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와 함께 "호우로 인한 침수발생 시 주택가 및 곡교천 체육시설에 대한 신속한 방역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관내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옹벽 공사장을 전수조사해 전도 위험을 면밀히 살필 것”도 당부했다. 또한 호우시 발생하는 도로 포트홀로 인해 주행 중인 차량의 2차사고 우려가 큰 만큼 신속한 보수를 실시하고, 침수 우려가 있는 하상도로에 대해서도 각각 책임자를 지정해 침수위험 발생 시 완벽하게 차단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임야에 허가된 태양광 설치 공사 현장 점검, 산사태 및 토사유실 우려가 있는 현장 전수조사, 우기 시 임도 및 산책로 등 사전 차단도 주문했다. 이어 "여름철 호우나 폭염 시 독거노인에 대한 상황별 안내문자를 주기적으로 발송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해병대 및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에 대해 재난 발생 시 단체별 임무를 명확히 하여 현실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12일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합동으로 극한강우를 가정한 재난대응 도상훈련과 염치읍 곡교2리를 대상으로 주택침수 대비 주민대피 훈련도 실시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2024년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었다”면서도 "지속된 호우로 하천 범람이나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주민 대피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아산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대피 요청 시 반드시 지시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산경찰서 및 아산소방서 등 기관 간 상호 재난상황을 공유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부서 대처사항 보고회
-
홍성군 광천읍 주민자치회, 경남 거제시 선진지 견학 실시광천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 거제시를 찾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광천읍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거제시의 상문동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주민자치 특화사업과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문동 주민자치회에는 35명의 위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사랑의 김치나눔행사, 명절 불우이웃돕기, 교통안전사고 ZERO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서는 상문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며 광천읍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 가능한 각종 사업과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노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위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상문동주민자치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 하여 더 살기 좋은 광천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지속가능한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023년도 주민총회에서 발굴·결정한 자치계획 사업인 ‘주민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사진 - 광천읍 주민자치회, 경남 거제시 선진지 견학
-
제16회 홍동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성황리 개최홍성군 홍동면체육회는 홍동중학교에서 ‘제16회 홍동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 이선균 홍성군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당선인, 홍동면 출신 임광현 비례대표 당선인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홍동면 풍물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팀 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열어 개회식, 체육행사, 면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면민들의 열의 넘치는 체육대회와 흥겨운 노래자랑에 더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팀, 여울, 유준, 윤서원 등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로 구성됐다. 함동식 체육회장은 "제16회 홍동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면민들과 오랜만에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많은 면민들께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행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제16회 홍동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
서산시, 행정안전부 모두애(愛) 마을기업 선정충남 서산시는 ‘2024년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5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기업이 선정되며 최대 1억 원의 사업비와 제품 판매 및 홍보 기회가 지원된다. 선정된‘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대표 이진식)’은 찹쌀떡, 통팥 인절미, 두부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매장 8개와 오프라인 매장 3곳 등 다양한 판로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연평균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 팥 등을 직접 구매해 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일용근로를 포함해 연 180여 명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의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 역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을기업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서산시 청사
-
이완섭 서산시장,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봉축예불 참석이완섭 서산시장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5일 관내 전통 사찰 4곳을 방문하며 부처님 탄신을 봉축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곳곳에 전해지길 바라며 서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서광사, 죽사, 망일사, 개심사 등을 방문해 주지스님, 불자, 주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광사 주지 도선스님과 신도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교계에 대한 지원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데 노력해 온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시가 간직한 불교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불교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처님 오신 날은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법정 공휴일로, 2017년 10월 국무회의를 통해 기존 ‘석가탄신일’에서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다. 사진 - 이완섭 서산시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5일관내 전통 사찰을 방문
-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직원 20여 명은 14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부석면 봉락리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마늘종 제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민은 "마늘종 제거 작업을 함께 땀을 흘리며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톱허가과는 공직자 자원봉사의 활성화로 청렴한 서산 이미지를 고취하기 위해 취약가구 집수리 자원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