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기존 관내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옥수수 품종은 도입된 지 20년 이상이 지나, 재배 안정성과 상품성에서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이상 기후와 지구온난화 등 변화하는 재배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품종 도입이 불가피하다.
이에 여수시는 매년 옥수수 신품종을 적극 도입해 왔다. 지난해 ‘황금흑찰’, ‘찰옥5호’에 이어 올해는 8.7ha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해 ‘수원찰97호’를 포함한 5개 품종의 지역 적응성을 종합 검토할 계획이다. 수원찰97호는 6월 말부터 본격 수확되며, 오는 28일과 29일 열리는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기후가 온화하고 작형이 다양해 시기별로 신선한 옥수수를 맛볼 수 있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품종 선발을 통해 옥수수 주산지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사진1 - 수원찰97호 식물체
사진2 - 수원찰97호 이삭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8.02 (일) 0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