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감염 경로는 주로 오염된 해산물을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상처가 있는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발생한다.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24시간 이내에 다리 부위에 발진, 부종, 출혈성 물집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 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증상이 급격히 악화돼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기 ▲어패류는 5℃ 이하에서 저온 보관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피하기 ▲어패류 손질 시 장갑 착용, 조리기구는 소독 후 사용 ▲어패류 세척 시 해수 대신 수돗물 사용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감염병”이라며,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 섭취와 바닷물 접촉을 주의하고, 설사나 구토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사진 - 전문메이커 교육과정 3기 포스터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8.02 (일) 0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