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비어페스타’ 궂은 날씨에도 1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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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비어페스타’ 궂은 날씨에도 1만명 몰려

- 도심 속 맥주 축제, 시민과 상권이 함께 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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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관규 순천시장이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2025 순천 비어페스타」에 참석

순천시는 지난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2025 순천 비어페스타」가 약 1만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SNS 챌린지 100’ 이벤트를 통해 사전 참가자에게 돗자리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전 열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해외의 다양한 맥주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비어톡톡(시음회)’, 순천관광 및 맥주 관련 지식을 겨루는 ‘주(酒)퀴즈’, 지역 맥주인 순천 맥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2025 순천 비어페스타」 참가자들이 EDM 파티

특히 오천상가번영회와 연계해 진행된 ‘배달비 무료 이벤트’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축제 기간 중 평소 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경제 효과도 함께 거뒀다.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작년보다 프로그램 구성이 훨씬 다양해졌다는 느낌을 받았고, 특히 시음존에서 여러 나라의 맥주를 접해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 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비어페스타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상권에 활기를 주는 도시형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규모를 확대해 더욱 매력적인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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