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또한AI분석기술은 농림위성 및 드론을 기반으로 작황분석,토양 모니터링 등으로 실시간 생육상태를 점검,이를 토대로AI수확량 예측 모델까지 제시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드론으로 병해충 피해 상습지를 촬영해 병해충 발생 여부 등 세부적인 이상 상황을 사전에 점검해 즉각적인 대처 및 방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이날 연시회에서는 장립종 벼 재배단지 사업 현황 및 품종 육성 계획,장립종 쌀 가공 현황 등에 대한 현장 브리핑도 진행됐다.해남군은 매년20만톤 가량이 과잉 생산되고 있는 밥쌀의 수급조절을 위해 기존 밥쌀용 벼인 단립종 대신 장립종을 재배하는 수출용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있다.지난해20ha에 이어올해는22농가100ha까지 전문 재배단지를 확대하고 장립종 전용 도정라인을 구축하는 등 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첫 재배를 통해장립종 전용 매뉴얼 활용,맞춤형 재배 컨설팅으로 수량10%를 증수하고 고품질 원료곡120톤을 수확하였다.장립종 쌀은 관내 학교 급식 원자재로 공급되어 국내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수출전용 쌀 제품을 제작하여 세계 쌀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또한, CJ제일제당과 협력하여 장립종 쌀을 활용한 상품밥 등 가공 적성 실증을 진행중이다.앞으로는 세종대학교와 협력하여 가공 특화형 품종,프리미엄급 다수성 품종,기능성 강화 품종 등 해남 맞춤형 장립종 벼 신품종을 육종할 계획이다.
장립종 벼는 태국,인도 등 동남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 쌀알이 길쭉하고 가늘며 찰기가 적은 특징이 있다.세계 쌀 유통시장의90%를 차지하고 있으며,아시안 푸드 확산과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의 인구 증가로 해마다10%이상씩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국내에서도 기후변화 등으로 장립종의 재배 가능 지역이 확대되고 있고,국내 재배에 적합한 품종을 개발하는 등 벼 품종육종 및 재배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만큼 한국의 농업 기술을 살려 고급 장립종 시장을 공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해남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장립종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 등15개 사업13억여원을 투입하여 이상기상에 대비한 농작물 안정생산 기술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명현관 군수는"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목과AI기술을 활용한 정밀농업이 기후변화 시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농업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1 - 명현관군수 장립종 벼 재배 연시회 참석 (드론)
사진2 - 명현관군수 장립종 벼 재배 연시회 참석 (자율주행 시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8.01 (토) 1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