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곳에서는 넓은 논에 일반벼와 함께 유색벼를 심어 매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의 그림과 문구를 만들어낸다. 올해는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에 쉼표를 선사하는 생태치유 공간으로서의 순천을 알리고자,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흑두루미 가족의 모습과‘쉴랑게, 생태치유 순천!’이라는 문구를 담았다.
유색벼 손모내기는 흑두루미영농단과 마을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여 전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손수 모를 심으며 농촌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경관농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연을 가꾸고 즐기는 생태 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논 생태계를 조성하여 순천만을 다양한 생명이 깃드는 생명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는 전 세계 생존 흑두루미의 절반이 월동하는 곳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종 보존 사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순천에서 쉴랑게~! 흑두루미 경관농업 손모내기 마무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8.01 (토) 1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