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풍년새우 및 긴꼬리투구새우가 농약과 화학비료 등에 민감하여 토양이 얼마나 깨끗한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친환경지표로 알려져 있다.유기농법을 시작하면서 살아있는 흙과 친환경 유기농업의 생태 기반을 증명하는 상징적 사례가 된 셈이다.이번에 발견된 풍년새우와 긴꼬리투구새우는 장동 정암마을에 사는 김재기 농가 외 유기농법으로 농사짓는 논에서 대량 발견되었다.
장동면의 좋은선택유기작목반은 70여ha 유기농업을 실천해 오면서 26년 넘게 우렁이 등 친환경농법으로 쌀농사를 해 오고 있다.좋은선택유기작목반 김재기 씨는 "이번 여러 군데 논에서 발견된 풍년새우와 긴꼬리투구새우는 7~8년 전부터 발견되었다”며, "풍년새우가 보이면 그 해에는 풍년이 든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고동일 장흥군 농산유통과장은 "건강한 생태계의 반증”이라며, "이번 사례를 직간접적으로 홍보하여 지속가능한 장흥군 친환경농업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장흥군은 2004년부터 일찍이 친환경우렁이, 농자재 등을 지원해 약 1,900ha 농지의 흙 살리기 농법을 통해 친환경 쌀, 표고버섯 등 유기 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해 오고 있다.
사진1 - 장흥군 긴꼬리투구새우
사진2 - 장흥군 풍년새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8.01 (토) 1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