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설계하는 나주 비전 2035, ‘청년과 미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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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설계하는 나주 비전 2035, ‘청년과 미래 대화’ 개최

- 기초지자체 단위는 최초, 7월 26일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서 진행
- 세계적 미래학 방법론 적용, 청년 상상력으로 미래 정책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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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에서 청년들의 손으로 2035년 나주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비전을 수립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미래예측컨설팅 퓨처오렌지((주)원미래전략가들)는 나주시와 함께 오는 7월 26일 오후 1시 30분,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청년과의 미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특정 몇몇 사안에 대한 단순 의견 수렴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나주의 미래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정책의 방향성까지 모색하는 자리다.미래 대화는 이미 주요 선진국에서 적극적으로 활용 중인 세계적으로 공인된 미래학 방법론 기반의 상향식 대화형 미래 설계 워크숍이다.

실제로 유럽연합(EU)의 경우 시민 20만 명의 참여로 진행한 미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326개의 세부 조치 중 80%을 실제 EU의 신규 정책 과제로 채택했다.싱가포르도 미래 대화에서 나온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택 공급 정책과 전 국민 의료보험 개혁 등을 국가 정책의 근간으로 삼아 높은 사회적 합의와 신뢰를 일궈낸 바 있다.이런 미래 대화는 국내에서는 부산·광주·인천 등 광역지자체에서 시도된 바 있으나, 기초지자체 단위로는 나주시가 전국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참여 청년들은 ‘4가지 미래 프레임워크’ 등 전문 방법론을 통해 청년 유출, 지방 소멸과 같은 정형화된 의제를 넘어선 나주만의 미래 담론을 발굴하고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게 된다.

퓨처오렌지는 여기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종합해 나주시의 중장기 발전 계획 및 청년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퓨처오렌지의 박성원 대표(前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는 "청년들이 나주 미래를 만드는 핵심 파트너로 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신청은 https://naju-fuuture.web.app 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나주시와 나주청년센터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안내공고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주관사인 ‘퓨처오렌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사진 - 나주 비전 2035, ‘청년과 미래 대화’ 개최 홍보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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