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장성군이27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머스에프(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한종 장성군수,임선모 대표이사 등 관계자20여 명이 참석해△지황을 중심으로 한 약용작물 계약재배△농업 성장동력 마련을 목표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지황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경옥고’의 주원료다.논벼 대신 지황을 재배할 경우4~5배 높은 소득을 거둘 수 있다. 2023년 농축산물생산비조사에 따르면 논벼 소득은10아르(a)당65만 원 선인 반면,농촌진흥청 농업경영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지황 소득은10아르 당3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협약에 따라 파머스에프(유)는 장성지역6개 농가, 3헥타르 규모 농지에서 연간30톤의 지황을 수매할 계획이다.특히,농가의 상황을 고려한 협약 내용이 주목된다.수매 시 별도의 선별작업을 거치지 않기로 해 인력 부담을 줄이고,경영 안정을 위해10%선지급 조건도 포함시켰다.계약물량도 향후80톤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신소득 약용작물의 시장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한종 장성군수는"다양한 고부가가치 약용작물 재배를 지원해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겠으며,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8.01 (토) 1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