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8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신대지구 개발이익 환수문제를 환기시키고, 선월지구 개발이익의 구체적 방안을 요구하였으며, 이어서 지난 7월 28일 전라남도의회 순천지역 의원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수천억에 달하는 분양수익이 지역사회에는 단 한 푼도 환수되지 않고 민간사업자에게만 돌아간 상황이다”라며 강하게 성토하였음을 강조하였다.이러한 경과로 그동안 묵묵부답이던 광양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시에서 입장을 표명하였고, 그 내용이 개발이익은 800억이고, 개발이익 부담금은 개발이익의 50%인 400억이란 입장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표출하였다.신대지구에 비해 개발 면적이 1/3에 지나지 않은 성남 대장지구는 사전협상으로 5,503억 원의 개발이익을 환수했고, 부산 명지국제신도시는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3,800억 원을 재투자하게 만든 건 행정의 의지라고 지적하였다.또한 개발이익 계산은 토지가격 상승 및 개발비용에 대한 산정 등 전문적이고 세밀한 검증이 필요하므로, 이익추구를 우선하는 민간사업자와 소수의 행정 담당자에게만 위임시키기에는 공정성에 한계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순천시의회, 회계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신대·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 및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하였다.끝으로 공공의 개발로 인한 이익은 순천시민의 몫이며 그 환수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전제하면서, 순천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은 순천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의 기본 책무라고 주장하였다.
사진 - 순천시의회 이영란의원 기자회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30 (목) 1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