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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반성 그리고 우호’라는 주제로 강의, 현장 답사, 특별 대담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더 입체적으로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접근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로서의 독립운동 정신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수 시작인 9월 7일에는 재일동포 3세이며 영화‧드라마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김인우를 초청하여 자신이 경험한 양국의 역사 인식과 재일동포 연기자로서 역할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2일 차인 9월 8일에는 현재 한국에서 근대사 전공 중인 일본인 유학생이 직접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강의하며 참가자들과 학문적 교류의 기회를 얻는다. 더불어 충청남도시민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양국 시민 활동 내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3일 차에는 일본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서훈을 받은 인물인 가네코 후미코의 활동 배경 등을 조명하는 특별 강의가 진행된다. 연수 일정 동안 독립기념관을 비롯한 유관순열사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등도 답사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평화를 위한 역사 연수는 한일 간의 올바른 역사 이해를 도모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이다. 강의, 답사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에 공감한 일본인들이 자국에 돌아가 한일 간의 가교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독립기념관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30 (목) 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