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올해 야행은 ‘1926년 공주시가지도(公州市街圖)’와 근대 신문, 엽서 등을 바탕으로 1920년대 공주의 모습을 재현했으며, 8야(夜) 46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옛 공주읍사무소 낭만연회 ▲공주중동성당 근대 인생사진관 ▲공주하숙마을 다화회(茶話會) ▲근대 공주 청소년 미래유산 해설사 ▲마을 해설사 프로그램 등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옛 공주읍사무소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1926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상징하는 시간의 문, 근대 의상 대여와 인력거 체험, 100년 전 공주 사진엽서전, 구 아카데미 극장에서의 1920년대 영화 상영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제민천과 감영길 일원에서는 야시장과 프리마켓이 열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다.
나태주 시인을 비롯한 공주 문학가와의 북토크 ‘월하정담(月下情談)’,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무형문화유산 얼레빗과 계룡백일주(鷄龍百日酒) 체험, 최태성 강사의 ‘1926년 공주시가지도(公州市街圖)’ 특강 등도 마련돼 국가유산의 가치를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국가유산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국가유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왕도심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선선한 가을밤 근대 공주의 향기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공주 국가유산 야행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30 (목) 09: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