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안택은 집안의 평안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례로, 부엌에서 독경하는 조왕경을 시작으로 터주경, 성주경, 조상경, 신장문복, 퇴송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앉은굿’은 법사가 의관을 정제한 뒤 자리에 앉아 북과 꽹과리를 치며 독경하는 의식으로, 특히 이용구 보유자는 이 전통을 계승·보존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충청남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이용구 보유자는 "공주 앉은굿은 가정의 안녕과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하는 소중한 전통 의례”라며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무형유산이 지속적으로 전승되고, 지역민과 함께 그 가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승수 문화유산과장은 "사라져가는 전통의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 - 충남무형 제56-3호 공주앉은굿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30 (목) 09: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