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었던 독립운동가의 삶을 의(의복), 식(식생활), 주(옥중 생활), 마음(독립운동가의 소통)으로 구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사람들을 등급별로 구분하여 차별적으로 대우했던 ‘누진처우제’와 옥중에서 독립운동가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편지· 자서전을 소개하는 2종의 체험교구재를 통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다. 이번 독립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의 공동기획전시는 다양한 체험과 유물 자료를 탐구할 수 있는 전시상자 형태로 구성하였는데, 이동 설치 및 콘텐츠 교체가 용이한 전시상자의 이점을 살려 향후 순회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공동기획전을 통해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의 가혹한 수감 생활에서도 독립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았던 독립운동가의 결의를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립기념관은 "향후 현충시설 협력망과의 보다 내실있는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고유의 독립운동 주제 발굴과 활성화를 함께 모색하고 등을 통한 보훈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사진 - 전시상자 체험교구 및 전시물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9 (수) 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