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1부에서는 하이든과 모차르트와 동시대를 풍미한 작곡가 훔멜(Hummel)의 트럼펫 협주곡 Eb장조가 연주된다. 트럼펫 연주자 정태진의 협연으로 트럼펫의 화려하면서도 서정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서 오 솔레 미오(O Sole Mio),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ì Funiculà), 송창식의 내 나라 내 겨레 등 세계적인 명곡들이 소프라노 노지윤, 곽연희, 메조소프라노 신성희, 테너 김상진, 김성진, 바리톤 허종훈 등 정상급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가수 기은서의 협연으로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설운도의 내 마음이 흔들려 등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대중가요와 가곡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로 새롭게 선보인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합창 환상곡(Choral Fantasy for Piano, Chorus and Orchestra Op.80)*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조희연, 목포시립합창단, 그리고 출연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피아노와 합창,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하모니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동수 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장르의 곡들을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입장권은 유료이며, 온라인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정기연주회 포스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9 (수) 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