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고금리 부담 덜어준다…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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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고금리 부담 덜어준다…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 대출이자 연 4%·최대 4년 지원…29일까지 30개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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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경영 부담이 커진 가운데 영암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영암군은 ‘2026년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통해 이달 29일까지 지원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출이자 일부를 군이 대신 부담해주는 방식으로,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영암군에 사업장을 두고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대출이 있거나 1개월 이내 대출 실행이 예정된 업체다. 군은 심사를 거쳐 총 3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체에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의 융자금에 대해 연 4%의 이자를 최대 4년간 지원한다. 융자금은 경영 개선이나 소규모 시설 정비 등 사업장 운영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먼저 영암군과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뒤, 관련 서류를 갖춰 영암군청 지역순환경제과 지역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이차보전금 협약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영암신협 ▲영암성실새마을금고 ▲광주은행 영암지점 ▲IBK기업은행 대불공단지점 ▲삼호새마을금고 ▲영암군산림조합 등 총 7곳이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이차보전 방식의 금융 지원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영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지역경제팀(061-470-2778)으로 하면 된다.

사진 - 영암군 청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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