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재가 장애인에 ‘찾아가는 재활·영양 원스톱 케어’
검색 입력폼
호남

함평군, 재가 장애인에 ‘찾아가는 재활·영양 원스톱 케어’

- 물리치료사·영양사 동행 방문…신체 회복부터 식단 관리까지 통합 지원

+
전남 함평군이 재가 장애인의 건강 회복과 자립 생활을 돕기 위해 방문 재활과 맞춤형 영양 관리를 결합한 ‘통합 방문 재활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함평군은 지난 14일부터 재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와 영양사가 함께 가정을 방문하는 통합 방문 재활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신체 기능 회복 중심 재활 서비스에 영양 관리를 연계해, 장애인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통합 방문 재활에서는 물리치료사가 대상자의 신체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재활 치료를 제공하고, 영양사는 장애인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영양 불균형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고단백 건강 식단을 지도한다. 특히 씹거나 삼키는 데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위해 삼킴 장애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 조리법도 함께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재활 치료와 영양 관리를 병행함으로써 신체 기능 회복 효과를 높이는 한편, 낙상과 각종 합병증 등 재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도 집에서 안정적으로 전문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심화섭 함평군보건소장은 "재활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물리치료와 영양 관리가 함께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가 장애인이 활기찬 일상을 되찾고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자립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함평군은 앞으로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지역 내 장애인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함평군보건소 전경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