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협약은 국가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기업 유치, 인재 양성 등 그간 구축해 온 AI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올해부터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 대규모 국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광주는 연구 중심 단계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실증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노바코스 ▲㈜디에스클 ▲㈜비전파트너스 ▲㈜엔씨에이아이 ▲㈜오마주에이아이 ▲㈜유쾌한프로젝트 ▲㈜테스티파이 ▲㈜테이아 ▲㈜티오에이 등 9개사다.이들 기업은 광주를 거점으로 인공지능(AI) 기술 실증과 공동 협력을 추진하며, 제조·국방·헬스케어·농업·돌봄·콘텐츠·조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광주시는 기존 인공지능(AI) 기반시설과 실증 환경, 전문 인재 양성 체계를 적극 활용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기술 성과가 지역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AI)은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산업”이라며 "기업들이 광주에서 기술을 실증하고,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협약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노바코스는 센서와 레이더 기반 인공지능(AI)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국방 분야 통합 감시·경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교통·공공 인프라에서 검증된 기술을 국방·안보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웨어러블 헬스케어 기업 ㈜디에스클은 수면 중 생체신호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예측·완화하는 비침습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전파트너스는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초음파 기반 과일 품질 예측 기술로 스마트 농업 분야 실증을 진행 중이다.㈜엔씨에이아이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바르코(VARCO)’를 기반으로 제조·국방 특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멀티모달 기술을 활용해 로봇·제조 환경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돌봄 분야에서는 ㈜오마주에이아이가 비접촉 방식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센서를 활용해 고령자의 자세·수면·심박 등을 24시간 분석하고 낙상 등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유쾌한프로젝트는 조직 구성원의 심리 상태와 업무 몰입도를 분석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해 공공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실증을 이어가고 있다.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테스티파이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품질보증(QA) 자동화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신뢰성 향상에 나서고 있으며, ㈜테이아는 인공지능(AI) 기반 브랜드 운영·콘텐츠 제작 통합 솔루션을 통해 기업 홍보 활동의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티오에이는 온프레미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바탕으로 조선·제조 현장 실증을 진행하며 로봇 연계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연구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AI 실증도시 광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 광주시 AI유치기업 업무협약식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