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단체관광 유치 ‘전면전’… 협력여행사 35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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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단체관광 유치 ‘전면전’… 협력여행사 35곳 모집

- 레일관광부터 리마인드 웨딩·섬 반값여행까지…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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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국내 관광수요 회복과 방한 외국인 증가 추세에 맞춰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도내로 유치할 협력여행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될 협력여행사는 총 35개 사로, 이 가운데 10개 사는 전남지역 여행사를 필수로 포함해 선발한다. 수도권 등 대도시 중심의 관광객 유입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문호를 넓혔으며,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협력여행사는 전남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하고,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모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전남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비와 모집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유치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내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여행사로 선정된 15개 사에는 15인 이상 단체관광객 모집 시 단위별로 차량 임차비 35만 원을 지원하고, 유료체험비와 관광지 입장료로 1인당 최대 2만 5천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여행사 20개 사에는 가이드비와 유료체험비, KTX 교통비, 모집 인센티브는 물론 최대 500만 원의 홍보·마케팅비를 추가 지원해 실질적인 유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협력여행사를 중심으로 테마형 관광상품을 대폭 확대한다. ▲목포~보성선 철도 노선과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레일관광’을 비롯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겨냥한 ‘펫 트레블’,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한 ‘파크골프 패키지’와 ‘리마인드 웨딩여행’ 등이 새롭게 강화된다.

이와 함께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입항지원금 제공 ▲여수세계섬박람회 관광객 유치 특별 인센티브 ▲관광객 부담을 줄인 ‘섬 반값여행’ 상품 운영 등 전남만의 차별화된 관광 유치 정책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협력여행사는 전남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핵심 파트너”라며 "전남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와 창의적인 모집 전략을 갖춘 유능한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협력여행사 공모는 오는 30일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2월 6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재단 공식 누리집과 인센티브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1 - 전남관광사진대전 수상작-화도 가는 길(신안 증도)
사진2 - 전남관광사진대전 수상작- 매혹의 홍매(구례 화엄사)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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