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워크숍은 대학 통합이라는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2년제 기반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향후 4년제 기반의 국립대학육성사업과 연계·접목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통합 이전 단계에서 축적된 전남도립대학교의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통합대학 출범 이후 중장기 발전 전략과 실행 방향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교육과정 개편, 학사 운영 안정화, 학생 지원체계 정비 등 통합 이후 현실적인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5월 교육부로부터 통합 승인을 받은 이후 추진 중인 학사·행정·조직 통합 준비 현황도 공유됐다. 오는 3월 1일 출범 예정인 ‘국립목포대학교(통합대학)’가 도입하는 ‘2+4 하이브리드 학제’(2년 취업형·2+2 심화형)를 중심으로 전문학사와 학사 과정 간 교육과정 및 학점 연계 방안이 상세히 설명됐다.전공별 표준 학습경로 설정과 교육과정 매핑, 캠퍼스 간 학사 운영의 안정화, 통합 체제에 맞춘 학생 지원 시스템 구축 방향 등도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통합대학 체제에서도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린 실무 중심 교육과 학문적 심화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대학 통·폐합 사례와 구조개편 흐름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돼,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통합대학이 나아가야 할 중장기 발전 전략과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아울러 대학 구성원의 AI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돼, 통합을 앞둔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윤진호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성과확산 워크숍은 통합대학 체제 전환이라는 변화 속에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립대학육성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 모델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전남도립대학교 워크숍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