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영암군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고려해 건강, 취미·여가, 평생교육을 아우르는 총 18개 과목으로 1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건강 증진 분야에서는 ‘라인댄스’, ‘건강요가’, ‘웃음치료’ 등 8개 과목을 운영해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 신체·정서 건강 회복을 돕는다.취미·여가 분야 역시 ‘바리스타’, ‘웰빙요리’ 등 8개 과목으로 꾸려져 어르신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성취감과 사회적 교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평생교육 분야에서는 ‘컴퓨터 활용 능력’과 ‘스마트폰 활용’ 등 2개 과목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금융 업무, 행정 서비스 이용, 가족·지인과의 소통 등 디지털 환경에서 겪는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음악을 통한 정서적 성취감을 높이는 ‘하모니카’와 소근육 발달 및 창의력 증진을 돕는 ‘생활공예’ 과목이 새롭게 신설돼 눈길을 끈다.
노인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은 전 과목 무료로 운영되며, 1966년생을 포함한 만 60세 이상 영암군민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노인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즐거움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영암군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노인복지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중받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건강요가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