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설 맞아 축산물 안전 ‘올인’… 도축 검사 강화·조기 출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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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설 맞아 축산물 안전 ‘올인’… 도축 검사 강화·조기 출하 운영

- “도축 두수 25% 증가 예상… 소비자 신뢰 확보 위해 가공업소 특별 위생 점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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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안전과 원활한 공급을 위해 축산물검사관 확대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축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조기 도축과 휴일 검사 운영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가격 안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는 지난 1월 12일부터 도축민원 접수 시간을 기존 오전 8시에서 7시로 조정해 조기 도축을 실시하고 있으며, 휴일에도 도축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기 도축 대상은 도내 22개 도축장 중 14개소이며, 염소 도축장 3곳과 휴업 도축장 5곳은 제외된다.

충북도는 이번 설 명절에 소 도축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약 2만 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도축 두수인 16,015두에 비해 큰 폭의 증가다.

또한, 도는 명절 다소비 축산물의 유통단계 위생관리 강화에 나서 소비자 신뢰 확보에 주력한다. 축산물가공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생산 제품을 수거해 기준과 성분 규격 준수 여부도 철저히 검사할 계획이다.

동물위생시험소 변정운 소장은 "충북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 도축 물량을 처리하는 음성축산물공판장 등이 있어 축산물 공급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설 명절은 축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검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충북도,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안전성 검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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