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점검은 2024년 4월 수립된 「제1차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4~2033)」의 이행관리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비전과 함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목표를 담고 있다. 충북도는 2018년 대비 40%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충청북도 탄소중립 기술작업반’의 성과가 반영됐다. 기술작업반은 신규 온실가스 감축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 검토와 시군별 탄소중립 기본계획 분석 등을 종합한 결과 총 44개의 신규 감축 과제를 도출했다.
충북도는 기존 118개 온실가스 감축대책 과제와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 대책 38개 과제 등 총 17개 분야, 156개 과제의 2025년도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각 과제별 소관 부서는 추진실적을 작성하고, 주관 부서인 기후대기과는 이를 취합해 정량적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산출한 결과보고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결과보고서는 한국환경공단과 충청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반영해 보완한 후, 4월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상정돼 심의·의결 과정을 거친 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된다. 이후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의 확인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연말에는 도의회에도 보고될 예정이다.충북도 관계자는 "추진상황 점검이 두 번째 해를 맞이하면서, 첫해 확인된 오류와 미비점을 보완해 보다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신규 감축 과제를 포함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사진 -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