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군은 오는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산업에 처음 도전하는 농업인을 위한 체계적인 입문·전문 과정으로, 창업 전 단계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본 교육은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농식품 산업 최신 동향 ▲농산물 가공기술의 이해 ▲가공 창업 관련 법·제도 및 인허가 절차 ▲상품 기획과 브랜드 전략 등 창업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 HACCP 적용 교육과 함께 착즙 음료, 잼, 사과 말랭이 등 실제 가공품을 직접 제조하는 현장 실습을 포함했다. 교육생들은 단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사업화 과정을 체험하며 가공 기술과 창업 역량을 동시에 키우게 된다.참가 대상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태안군민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가공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농업인을 우선 선발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태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창업 불확실성을 낮추고,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생 간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열정이 실제 창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태안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키울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