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아산시는 순회 기간 동안 각 읍면동이 안고 있는 현안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살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첫 방문지인 염치읍을 비롯해 각 지역의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기존의 형식적인 업무 보고를 대폭 줄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와 질의·응답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은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 사항이나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으며, 오세현 시장이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답변에 나선다.
특히 이번 대화의 핵심은 ‘현장 즉답’ 방식이다. 단순히 의견을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해결 방향과 후속 조치를 제시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히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와 공감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오세현 시장은 "50만 자족도시 아산을 만드는 힘은 결국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서 나온다”며 "염치읍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 현장을 구석구석 살피며, 주민들의 작은 건의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아산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과 건의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아산시민과의 대화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