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보고회를 통해 홍성군이 제시한 2026년 6대 전략 방향은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역사를 품은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변화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도시다.특히 군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충남 서부권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충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유치, AI·첨단 모빌리티 산업 집적,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기 착공 등 광역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 8기 핵심 사업도 속도를 낸다. 반려동물 원 웰페어 밸리 조성, 서부 해안 관광 명소화, 홍주읍성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미래형 신청사를 올해 안에 완공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청사 개청과 함께 주요 도로 개통이 이뤄지면, 도심 교통 체증 완화와 원도심 접근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산업 분야에서는 반려동물 바이오 헬스테크 시험·평가·인증센터, 자율주행차 안전성 검증센터,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 진출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미래차 혁신 생태계와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서부권 경제벨트 구축도 본격화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농업 분야 역시 변화의 중심에 선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농업 신기술 보급, 육상 김 양식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통해 첨단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농어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관광·문화 정책도 눈에 띈다. 홍주읍성 복원·정비, 속동 생태탐방 스카이브릿지 조성, 남당항 복합문화 해양관광 명소화 사업은 홍성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화시키는 핵심 축이다. 충남권 유일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로컬 콘텐츠 타운 등 문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홍성만의 문화 브랜드를 강화한다.스포츠 인프라도 확장된다. 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 홍주종합경기장 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2029년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소아·응급 의료체계 강화, 365일 24시간 돌봄 시스템 운영,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및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홍성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도심 침수 예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홍주읍성·전통시장·K-락 디지털 스페이스를 연계한 원도심 관광벨트화로 공동화 문제 해결에도 속도를 낸다.이 군수는 "2026년은 홍성군의 잠재력이 본격적으로 분출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교룡득수(矯龍得水)처럼 기회를 제대로 붙잡아, 5극 3특 시대와 충남·대전 통합 시대에 걸맞은 서부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사업들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 -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