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세계적 필하모닉 앙상블 신년음악회로 품격 있는 문화 새해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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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세계적 필하모닉 앙상블 신년음악회로 품격 있는 문화 새해 맞이

빈 필하모닉 13인 앙상블,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클래식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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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모닉 앙상블 신년음악회’가 논산 시민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논산아트센터의 첫 기획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세계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842년 첫 공연 이후 칼 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등 전설적인 지휘자들과 함께하며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매년 1월 1일 열리는 ‘빈 필 신년음악회’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 동시 중계될 정도로 클래식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논산 공연에는 빈 필하모닉의 현역 수석 단원 13인으로 구성된 앙상블이 참여했다.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정통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베네치아의 하룻밤’ 서곡과 프란츠 레하르의 왈츠 ‘금과 은 Op.7’ 등 비엔나 전통 클래식의 대표 작품들이 연주됐다. 2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스페인 행진곡 Op.433’과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No.2’ 등 경쾌하고 화려한 곡들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실내악 명곡들을 선보였다. 섬세한 연주와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음악교사는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필하모닉 앙상블의 공연을 논산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재)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 문화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필하모닉앙상블 문화공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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