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다문화 학생, 설원에서 하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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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학교 다문화 학생, 설원에서 하나 되다

- 완도교육청, 초등 3~6학년 대상 ‘작은학교 다문화 어울림 스키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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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김은옥기자]완도교육청은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광주와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6 작은학교 다문화 어울림 스키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학교 내 다문화 수용성을 확대하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실내 스키 강습부터 설원 위 실전 스키 교육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동계 스포츠의 즐거움과 도전 의식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2박 3일간 진행된 팀별 활동과 협동 중심 프로그램은 학생들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또래가 함께 협력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정이 쌓이고 자신감이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났다.캠프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처음에는 스키를 타는 게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 서로 응원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완도교육청 이철영 교육장은 "이번 스키캠프가 학생들에게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소외됨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작은학교 학생들이 다문화 공존 경험을 쌓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도 완도교육청은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 - 스키캠프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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