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행정·교육 통합, 역사적 첫 발”
검색 입력폼
교육

“전남·광주 행정·교육 통합, 역사적 첫 발”

- 전남도의회·광주시의회 동의안 의결…전남교육청, 특별법 제정까지 협력 강화 약속

+
[전남=김도영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4일 전라남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가 ‘전남광주특별시 설치에 대한 동의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 역사적인 전남·광주 행정·교육 통합의 큰 산을 넘었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김대중 교육감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은 더 큰 대한민국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역사적 과제”라며 "행정뿐만 아니라 교육까지 완전한 모습으로 통합을 달성함으로써 시대적 과업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오늘 시·도의회 동의를 디딤돌 삼아 국회에 제출된 ‘특별법’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보다 완벽한 내용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 시·도민과 교육가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지역 교육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특히 통합의 한 축인 교육 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주시교육청과의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 교육감은 "단순한 ‘1+1’의 결합을 넘어, 통합을 통해 헌법적 가치인 교육자치를 확장하고 더 큰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겠다”며 "시·도민과 교육가족의 뜻을 받들어 행정과 교육 통합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전남·광주 통합은 행정 효율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넘어,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의회 동의안 의결은 통합의 첫 걸음으로, 향후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구체적 실행 단계가 남아 있어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전남교육청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