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 지사는 먼저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내 ‘일하는 기쁨’ 작업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참여자 1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일하는 기쁨’ 사업은 장시간 근로가 어려운 청년과 여성에게 주거지 인근에서 짧고 규칙적인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충북도의 대표적 일자리 정책으로, 참여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지속가능성,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보은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김 지사는 보은군 노인회장과 임원진 10여 명과 만나 노인복지 정책 전반과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보은군의회를 찾아 군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보은군의 시급한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도와 군 간 협력체계를 강조했다.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 보고회에는 2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알리는 피켓 퍼포먼스로 시작해, 군민과 도정 책임자가 직접 소통하는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로 이어졌다. 김 지사는 토크콘서트에서 ▲결초보은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보은 삼년산성 힐링쉼터 조성사업 ▲보은군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사업 등 군민이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을 청취하고,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026년 충북도 도정 운영 방향과 함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 도정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강조했다.특히 김 지사는 5일 준공 예정인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를 사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귀농·귀촌연합회 임원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귀농·귀촌 정착 지원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 차원의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 보은군민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도정 운영을 통해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1.2 - 보은군청 방문 도정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