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산군 위생매립장은 총면적 3만200㎡ 규모로, 매립 용량은 32만6000㎥에 달한다. 현재 운영 상태를 기준으로 할 때 오는 2080년까지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군은 매립연한 증대를 위해 ‘당일 반입·당일 복토’ 원칙을 고수하며 위생매립방식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매립 당일 폐기물을 즉시 덮어 악취와 비산먼지를 최소화하고, 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주변 환경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매립 대상은 소각이 불가능한 도기류와 동물 사체 등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자체 소각이 어려운 대형폐기물은 전문 업체에 위탁 처리해 매립 부담을 줄이고 있다.수질환경 보전을 위한 침출수 관리도 강화되고 있다. 위생매립장 내 침출수처리시설은 하루 최대 70t까지 처리할 수 있으며, 1차 처리된 침출수는 이송관로를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져 최종 처리된다.
아울러 침출수 처리용량 초과나 기계 고장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총 1312t 규모의 유량조정조를 마련해 돌발 상황에도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군 관계자는 "위생매립장을 가능한 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군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금산군 위생매립장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