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번 행사는 파키스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22개국에서 온 안보·학위과정 외국군 장교 22명과 가족 등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팸투어는 국방대학교가 위치한 논산의 전략적 가치와 국방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외국군 가족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따뜻한 정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외국군 장교단은 먼저 논산시청을 방문해 시의 주요 현황과 국방산업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록관과 내부영상망(CCTV) 통합관제센터 등을 견학하며 논산시의 선진 행정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체계적인 도시 운영과 첨단 행정 인프라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장교단과 가족들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으로 이동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유람일지’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직접 착용하고 전통 예절 교육과 다도(茶道) 체험을 통해 한국 유교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몸소 느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한 다도 체험은 한국 특유의 정서적 유대감과 환대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군 장교는 "국방대학교가 위치한 논산시의 행정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논산시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외국군 장교단은 향후 각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소중한 인적 자산”이라며 "이번 팸투어가 논산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아 장기적인 국제 협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국방친화도시 논산을 구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논산시는 이번 홍보 여행을 계기로 국방대학교와의 관·군 협력 모델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관광·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방 미래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사진1.2 - 외국군장교단 팸투어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