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마을이 학교가 되다…교육공동체 네트워크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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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마을이 학교가 되다…교육공동체 네트워크 ‘본격 가동’

- 무안교육지원청, 11개 마을교육공동체와 협의회 정례화
- 공동 프로젝트·마을자원 연계로 지역 교육생태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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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성종화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이 지역 기반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협의회를 정기 운영하며 마을 중심 교육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무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3일 중회의실에서 ‘2026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고, 2026년도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11개 마을교육공동체 단체(모임)와 함께 본격적인 협력 논의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에는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길라잡이 안내 ▲2026 마을학교 운영 계획 공유 ▲공동 프로젝트 발굴 ▲회계 교육 ▲현장 건의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올해는 마을교육공동체 간 연계를 강화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 주민까지 참여하는 ‘마을 속 배움터’ 조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 마을학교 대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학교 교육과 적극 연결해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김보훈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마을 전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무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지역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며 지역 중심 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사진 - 무안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협의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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