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동신대 한의학과는 이미 수차례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기록해 온 학과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연속,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재학생 전원 합격을 달성했으며, 2023년과 2024년에도 100% 합격률을 이어왔다. 올해 전국 수석 배출과 전원 합격은 이 같은 전통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한 결과로 평가된다.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교수진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학생 맞춤형 지도 방식이 자리하고 있다. 전체 교수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습과 진로를 밀착 지도하고, ‘사제어울림’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시험 대비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또한 동신대 한의학과는 광주·나주·목포에 위치한 3개 부속한방병원과 서울 목동 소재 협력병원인 동신한방병원을 활용해 임상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한의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연구 역량 역시 두드러진다. 한의과대학 교수진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선도연구센터(MRC),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등 대형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한의학의 과학화와 융합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교육의 우수성은 외부 평가에서도 인정받았다. 동신대 한의학과는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의 한의학교육평가 인증을 2015년(5년), 2020년(4년), 2024년(4년) 연속 획득했으며, 2018년 모니터링 평가에서는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전국 수석 합격자인 김수현 씨는 "기초부터 탄탄히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과 함께 공부한 동기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성실하게 공부해 온 과정이 국가시험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석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6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매 순간 진심으로 환자를 위하는 정직한 한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정현우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장은 "광주·전남 유일의 한의과대학으로서 의미 있는 교육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마음까지 치료하는 따뜻하고 유능한 한의사를 양성하고, 한의학의 과학화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 동신대 한의학과 수석 합격자 (김수현 학생)
사진2 - 동신대 한의학과 학생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