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 무대가 된다…아산시, ‘수요예술무대’로 일상 속 공연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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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무대가 된다…아산시, ‘수요예술무대’로 일상 속 공연문화 확산

- 2026년 참여 예술인·단체 상시 모집…음악·연극·전통예술 등 장르 제한 없이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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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아산시가 도서관을 일상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공연 프로그램 ‘도서관 수요예술무대’를 운영하며, 2026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술인과 단체를 상시 모집한다.‘도서관 수요예술무대’는 시민들이 별도의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밀착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책을 읽고 자료를 찾는 공간에 음악과 연극, 전통예술이 어우러지며 도서관을 지역 문화 향유의 거점으로 확장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6회의 공연이 운영돼 클래식 악기 연주를 비롯해 생활악기 공연,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시민들과 만났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에게는 안정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접점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2026년 참여자 모집은 오는 2월 19일부터 상시 진행된다. 도서관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시각예술 △공연예술(음악·무용·연극 등) △전통예술(국악·시조·민속 등) △예술 간 융·복합을 시도하는 다원예술 등으로 폭넓게 열려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안내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 제출 또는 도서관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연 일정과 세부 운영 사항은 도서관과의 협의를 통해 조정될 예정이다.아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26회의 공연을 통해 도서관 수요예술무대가 시민들에게 친숙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다양한 예술가들의 참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수요예술무대 홍보물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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