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충남도는 지난해 말 국가보훈부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건의서’를 제출하고, 타당성 용역과 현지 평가를 거쳐 홍성군과 부여군을 유치 후보지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오는 2월 말까지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을 위한 제안서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올해 12월경 대상지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박성철 홍성부군수는 지난달 29일 국립보훈부를 직접 방문해 홍성군의 유치 대상지로서의 장점과 군민의 강한 유치 의지를 설명했다. 그는 "국가유공자분들의 마지막 예우를 명예롭게 지키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시설로 홍성군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홍성군 보훈단체 협의회와의 간담회는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홍성군 보훈단체 협의체 최종수 회장은 "홍성에 꼭 필요한 시설로, 9개 단체 만장일치로 유치에 찬성한다”며 "우리 지역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군에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충남권 국립호국원은 2032년까지 총 418억 원의 국비로 조성되는 대형 사업으로, 우선 1만 기 규모로 조성되며 안장 추이에 따라 연차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이번 유치를 계기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사진 - 홍성군 보훈단체 협의회 간담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