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20년 기획 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산업 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산업 격차를 완화하고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내 11개 시군 기업지원 성과 공유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시군별 특화 산업군 재정비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고도화 방안 및 시군 의견 수렴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5년간 해당 사업을 통해 R&D 과제 63개 기업과 사업화 지원 과제 49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역량이 강화됐을 뿐 아니라, 도내 전반의 산업 기반 확충과 자생적 성장 기반 마련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 3개년 성과조사 결과, 지원 기업들은 평균 ▲매출 25% 증가 ▲수출 36% 증가 ▲고용 12% 증가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했으며, 특허 출원 및 등록도 총 179건에 달하는 등 기술 경쟁력 강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사업의 효과성과 향후 지속 추진 필요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로 분석된다.
충북도는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제시된 시군별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역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별 산업 특성을 고려한 특화 산업군 재정비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사업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승열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충북도청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