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최종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2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8일까지 6개월간 도 본청 20개 부서와 직속기관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단순한 행정 보조 인력이 아닌, 정책 기획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정책 자료 분석, 현장 지원, 부서 간 협업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특히 이번 인턴십은 ‘현장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제 행정 업무 전반을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공공 행정의 흐름과 구조를 이해하고,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올해부터 해당 사업을 도청에 국한하지 않고 산하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운영한다. 현재 과학기술혁신원과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인턴십이 진행 중이며, 향후 신용보증재단, 기업진흥원, 문화재단 등으로 참여 기관을 순차적으로 늘려 청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인턴 근무 기간 동안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취업 전문 교육 ▲분야별 전문가 특강 ▲도내 우수 기업 현장 탐방 및 기업 매칭 ▲인턴십 수료 후 취업 연계 지원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인턴 경험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현장형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공공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바란다”며 "청년인턴 경험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충청북도는 ‘소통과 공감으로 청년이 머물고 싶은 충북’을 비전으로 삼고, 2026년에는 총 3,020억 원 규모의 85개 청년정책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형 청년인턴 사업은 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 대표적인 신규 정책으로, 청년 일 경험 확대와 지역 정착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충청북도 현장형 청년인턴 발대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5: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