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 ▲벼·고추·구기자 등 청양 주력 작물 재배 기술 ▲칠갑마루 특화 작목 육성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 등으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군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밤, 토마토, 표고버섯, 멜론 등 15개 승인 품목을 중심으로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 생산을 위한 맞춤형 기술 교육이 진행돼 고부가가치 농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교육 현장을 직접 찾은 김돈곤 청양군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청양 농업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청양을 ‘안전 먹거리 푸드플랜 1번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먹거리 종합타운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직매장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어 ▲농산물 통합 유통·마케팅을 위한 산지유통센터 건립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단지 조성 ▲스마트 농업 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농 유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류원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장 수요가 높은 신소득 작목과 푸드플랜 기획 생산 품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이 유통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며 "오는 3월까지 품목별 상시 교육과 현장 지도를 이어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청양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스마트 농업 확산과 브랜드 중심 농정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속 가능한 농업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5: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