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의료 공공성과 지역 균형을 중시하는 국정 기조 속에서 전남 국립의대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지역 갈등을 넘어 하나로 힘을 모아온 전남 사회의 노력이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발표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의사인력 양성 및 지원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부터 공공의대와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의 신설 의대를 통해 각각 100명씩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전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국립의대 설립은 지역사회에서 오랜 기간 숙원 과제로 자리 잡아 왔다.
김 의원은 "전남 도민의 숙원인 만큼, 정부 발표에서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전남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정책 결정 배경으로 지역사회 연대를 강조했다.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 지방정부, 지역 정치권, 시민사회가 ‘전남에 국립의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력해 온 점이 이번 정책에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김 의원은 "정원 배정은 출발점에 불과하다”며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 전남으로 확정되는 후속 절차, 신입생 모집 시기 조정, 필수·공공의료 중심 수련체계 구축, 대학병원이 없는 지역의 대학병원 설립 등 후속 과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 국립의대 논의가 단순한 계획에 머물지 않고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당선 직후부터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발로 뛰어왔다. 순천갑 지역위원회와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했으며, 22대 국회 개원 직후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특별법안」과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의대 유치를 둘러싼 전남 동·서부 지역 간 의견 차이가 부각되자, 김 의원은 교육부와 전라남도, 국립순천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에 ‘느슨한 통합’ 방식의 연합형 모델을 제안하며 중재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계기로 양 대학 간 통합 논의가 본격화됐고, 전남 통합 국립의대 설립 논의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상임위원회 회의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도 전남 통합 의대 설립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이재명 대통령 지역 공약에 반영되도록 기여했다. 최근에는 「국립 전라남도 연합형 통합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및 공공의료인 양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나섰다.김 의원은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단순한 지역 균형 정책이 아니라, 필수 의료 확충과 지역사회 건강권 확보라는 공익적 의미를 가진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김문수 의원, 의대 없는 지역 정원 100명 배정 환영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