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분석은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을 구분해 연령대별·업종별 소비 성향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상권별 강점과 취약 요소를 도출하고, 각 권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모델을 발굴한다. 인근 상권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검토해 상권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한 분석도 병행된다. 군은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콘텐츠 노출 형태와 반응을 분석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 층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통 상권에 새로운 소비층을 끌어들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용역 결과는 향후 상권 활성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공모사업 신청 시 객관적인 근거 자료로 활용돼 국비 확보의 타당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50일간 진행된다.태안군은 분석 결과를 상인들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중·장기 상권 발전 전략으로 연결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상권 분석을 통해 지역 경제의 현주소를 면밀히 진단하겠다”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태안만의 특색을 살린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상권분석(오일장 일주년 행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