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대회는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와 구례군육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구례군이 후원한다. 마라톤 종목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구례의 청정 자연과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등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종목별로 순차 출발해 지리산 자락의 봄길을 따라 달리게 된다. 완연한 신록이 피어나는 5월 초, 섬진강과 지리산을 품은 구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러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2월 2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grrun.kr)를 통해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4,0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군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할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제1회 대회인 만큼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주민과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과 문화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마라톤 대회를 계기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리산의 봄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이번 대회가 구례를 대표하는 스포츠 관광 콘텐츠로 성장할지 주목된다.
사진 - 구례군,‘제1회 구례 지리산봄길 마라톤대회 포스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