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없는 면(面)에 배움의 씨앗”…무안 해제면, 취약계층 초등생에 방문학습 지원
검색 입력폼
호남

“학원 없는 면(面)에 배움의 씨앗”…무안 해제면, 취약계층 초등생에 방문학습 지원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웅진씽크빅 업무협약…드림스타트 연계해 1인 1과목 맞춤 학습

+
[무안=성종화 기자]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 아동을 위해 맞춤형 학습 지원에 나섰다.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면사무소에서 교육기업 **웅진씽크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학생 꿈자람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제면은 지역 특성상 학원과 방문학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일부 아동이 충분한 학습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경우 경제적·지리적 여건이 겹치면서 학습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협의체는 자체 후원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 1과목 방문학습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학습 과목은 아동과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학습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전문 교사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학습을 지도함으로써 단순 교재 지원을 넘어 체계적인 학습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무안군 사회복지과의 드림스타트 사업과도 연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대상 아동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정서·생활·학습 전반에 걸친 통합적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대영 민간위원장은 "지역 아동이 거주 환경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제한받아서는 안 된다”며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윤택 해제면장도 "민간 자원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학습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원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웅진씽크빅과 업무협약 체결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