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봉사에는 디딤돌 가족봉사단원과 다문화가족 통합자조모임 회원, 서산시가족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문동과 음암면에 거주하는 3곳의 가정에 각각 400~5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으며, 운산면과 부석면의 4곳 가정에도 업체를 통해 연탄 400~500장이 배송됐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총 3,443장으로, 단원과 모임 회원, 센터 직원이 모은 후원금 320만 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도 봉사 현장을 찾아 함께 연탄을 나르며 지역사회 온기에 힘을 보탰다.디딤돌 가족봉사단은 단장 최진영을 중심으로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올해까지 7년째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은 연탄 나눔 외에도 농촌 일손 돕기, 서산 9경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한부모가족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해 주시는 디딤돌 가족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시 또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나눔·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사진 - 디딤돌봉사단 연탄 나눔 봉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8:18


